민주당 안성지역위원장 공모에 윤종군‧최혜영 응모

윤종군 “6.1 지방선거 시장‧도의원‧시의원 3명 승리 공적” 제시
최혜영 비례대표 국회의원 “안성을 제2의 고향으로 삼겠다” 약속

 더불어민주당의 지역위원장 후보자 공모가 지난 6월 22일부터 3일간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사고 지구당인 안성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이번 6.1 지방선거 사령탑으로 역할을 충실히 해 온 윤종군 전 경기도 정무수석이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이 “안성시를 제2의 고향으로 삼겠다.”며 안성시를 지역구로 신청했다.

 윤종군은 지역위원장 공모 신청 배경으로 “본인은 2010년 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장을 맡은 이후 10여년 넘게 안성시민과 동고동락하며 안성발전과 민주당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 대선 이후 민주당 안성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고, 그 결과 어려운 여건 속 김보라 시장 재선, 양운석 도의원의 재선, 3명의 시의원과 1명의 도의원 비례대표를 당선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전재하고 “이에 안성시민과 함께, 1만여 당원동지들과 함께, 2024년 총선 승리를 이루겠다는 결연한 각오로 지역위원장에 응모했다.”고 밝혔다.

 윤종군은 “그동안 2010년 사고지구당이었던 안성지역위원장 선임 이후 안성발전과 민주당 강화를 위해 노력하면서 도립안성병원 확대 이전을 위해 경기도청 앞 1인 시위, 구제역 매몰지 침출수 유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신터미널 인근 스크린 경마장 입주 저지, 수입개방으로 힘든 농민들과 함께 수해 등 시민이 어려운 현장에서 함께 땀 흘렸으며, 경기도 정무수석 시절 AI 예방 매몰지를 반경 2Km에서 1Km 줄여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 했으며 안성시새마을회 이사, 안성시체육회 이사, 범죄예방위원회, 공도로타리, 사랑의 반찬 봉사단 등 다양한 봉사 실천, 안법고등학교에 선친 유산을 처분해 마련한 기금으로 ‘성바오로 윤춘기 장학회’를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친구들과 ‘내혜홀 한우리회’ 장학금을 통해 어 려운 지역 학생들의 지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10여 년에 걸친 지역 활동으로 안성시민의 숙원을 잘 알고 있고 안성을 잘 아는 안성 전문가로 또,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무수석, 박홍근 원내대표 정무특보로 풍부한 국정 경험을 갖고 있는 윤종군은 민주당을 대표해서 YTN, MBN, TV조선, 채널A 등 종편TV에 출연, 쟁쟁한 전문가들과 맞토론을 하고 있다는 것.

 직업학 박사로 삼죽면에 소재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윤종군은 사)한국진로교육학회, 사)한국직업상담협회 등에서 이 시대 청년·청소년들의 최대

고통인 일자리와 진로직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임을 제시했다.

 윤종군의 안성발전 비전을 보면 △수도권내륙철도 조기 착공, 호수친화관광도시 등 지난 대선, 민주당의 안성발전 7대 공약의 현실화 △안성 서부권 발전에 필수과제인 유천취수장 해제 △유네스코 지정 공예예술도시 안성 조성 △안성박물관 건립 △아이들을 위한 ‘음악미술공예 아트 도서관’ 건립 등으로 시민이 행복한 ‘경기남부 강소도시’ 안성 자녀들이 행복하게 꿈꿀 수 있는 ‘교육 으뜸도시 안성’을 꼭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최혜영은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사지마비가 있는 척수장애인이다. 무용학과 재학 중 교통사고로 인해 발레리나의 꿈을 접어야 했으며 이후 여성 척수장애인으로는 최초로 재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재활전문가, 사회복지행정학 교수, 한국장애인인식교육센터 이사장으로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했다.

 그 20년에 걸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1호로 당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입당했으며,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 당선된 후 지난 2년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 운영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했으며,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원내부대표와 민주연구원 부원장, 예산결산위원 등을 맡아 왔다.”면서“안성은 현재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4선에 성공할 만큼 지역색이 강하고, 민주당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어 중앙에서는 험지로 분류된 지역이지만 그런 안성을 여성이자, 장애인이며, 출신지도 다른 본인 최혜영이 정치적 고향으로 삼고자 결심했고 큰 결심에 앞서 안성 민주당 당원들과의 교류가 있었다.

 또 재선에 성공한 김보라 안성시장과 지난 지방선거 당선인들과의 깊은 대화의 자리도 가졌으며, 모든 분들께서 진정으로 안성발전을 위해 헌신할 새롭고 유능한 인물이 탁월한 리더십으로 지역의 민주당을 하나로 묶고 안성을 성장시킬 수 있기를 바라고 있었다.”고 언급했다.

 최혜영은 “안성에 내재된 여건과 문제점을 감안할 때 2020년 총선과 시장 보궐선거의 승리와 함께 시작된 지역의 변화와 발전은 중단될 수밖에 없고, 2년 뒤의 총선도 위태롭다는 데 공감했다.

 안성은 원래 열린 도시이며, 받아들이는 도시, 그 어느 곳보다 진취적인 도시였다고 알고 있으며 그런 안성이라면, 그런 안성시민이시라면 충분히 저 최혜영을 받아줄 것이란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2021년 안성시 사회조사 결과에서 나오듯이 출산‧보육지원(45.4%), 노인복지사업 확대(32.9%), 요구호 보호사업(12.1%), 장애인복지 확대(7.5%) 등 보건복지 수요가 강한 안성이기에 보건복지분야 전문가로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본인이 정치적 고향으로 삼기에 가장 적합한 지역이 아닐까 생각한다.”라면서“저 최혜영은 소통에 유능하고, 책임감이 투철하고, 그리고 결심하면 최선을 다해 이루어내는 강한 인물이라는 평을 받았다.”면서 “그동안의 삶의 여정을 통해 그것을 증명했기 때문에 자신감을 보이며 이제 안성으로 이사해 안성을 배우고, 안성을 공부하며, 안성사람으로 살아가겠다.”면서 “매일 안성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며 살아가겠다.”다짐하고 “2년 채 남지 않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안성시 민주당의 기반을 튼튼히 하는데 일조하겠다.”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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