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故 석원호 순직소방관 희생 추모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참헌신

 안성소방서(서장 김범진)가 2019년 안성시 양성면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故 석원호 소방위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4일 대전현충원에서 추모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故 석원호 소방위의 영혼을 위로하고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으며, 김범진 소방서장을 비롯한 직원 7명이 참석했다.

 김범진 서장은 “현재 우리가 누리는 안전한 삶은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순직 소방공무원들의 희생으로 가능하다는 점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며 “순직 소방공무원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안성소방서 전 직원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박광수 월남참전유공자회 회장
국가를 위해 헌신해온 보훈 영웅들의 모임인 안성시국가유공자협의회 새 회장에 박광수 월남전참전국가유공자회 안성시지회장이 취임했다. 박 회장은 세계자유수호 전쟁인 월남전에 참전해 한국 국군의 우수성과 명예를 높인 참전 용사로 전선에서는 선봉용사로 퇴역 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봉사역군으로 역할과 사명을 충실히 해 온 모범 보훈단체장이다. 박 회장은 “타 시·군에는 연합회가 법정단체로 인정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 안성시에는 현재까지 조례가 제정되지 않고 있어 임의단체로 역할만 하고 있다”면서 안타까운 어조로 문제점을 지적한 뒤 “보훈시책을 근본적으로 혁신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정부가 보훈 정책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정책 역량을 높이고 있는 이때 안성시만 수당 인상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라면서 “고령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참전 용사들의 예우차원에서 시와 시의회가 합의점을 조기에 찾을 것”을 요구했다. 박 회장은 “앞으로 보훈 단체간 유기적 관계 설정과 합동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면서 “시청에서도 더 큰 관심과 보훈 발전에 힘써주고 시민들께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풍토 정착에 힘써줄 것”을 덧붙여 요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