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석기)는 최근 경기도내에 학교급식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집단환자가 연이어 발생되는 것과 관련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제의 위생 및 안전관리에 대한 실태를 파악, 현재의 관리수준을 진단하고 미비점을 개선토록 해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안전성을 확보하기위해 학교급식점검단과 함께 7일 식재료 납품업체를 방문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위생점검에서는 식재료 신선도 및 보관상태, 식품취급자 건강진단 여부, 작업실 위생관리 상태, 용수관리, 운반차량 위생 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에서 식중독 사고 방지에 안전을 기하기 위해 지난 5월 30일 관내 초·중학교 영양사 및 영양교사 27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대책방안을 협의 및 특별교육을 실시했으며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식재료 납품업체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확보 및 식중독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