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셔틀버스 운행

시민 불편 최소화 위해 교통 통제 실시, 주차면수 5000여면 확보

 안성시가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따른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이용객 대상 셔틀버스를 운행 한다.

 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인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원활한 통행을 위해 주 축제 장소인 안성맞춤랜드 주변도로를 비롯해 내방교 사거리에서 진입을 통제하고 축제 관련 임시 주차장과 셔틀버스를 운영한다는 것.

 축제 주차장은 안성맞춤랜드를 비롯해 안성맞춤아트홀, 종합운동장 등 18곳에 마련됐으며 총 5,275개의 주차면수를 확보했으며, 각 주차장에서 축제 장소인 안성맞춤랜드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셔틀버스 1번 노선(시청 순환 운행)은 2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2번(안성맞춤아트홀-축제장 동문)과 3번(안성종합운동장-축제장 동문)은 10분 간격으로, 4번(보개면사무소-축제장 정문)은 15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기존 시내버스 2-2, 2-3, 15-1, 37, 37-1, 370, 380번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축제장 방문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많은 관람객의 운집으로 교통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급적 셔틀버스와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고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주차요원의 안내에 따라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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