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3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노인일자리 3,200여 개 12월 9일까지 접수해야

 안성시가 관내 노인인구의 활발한 사회참여 및 노후 소득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3천212개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은 오는 12월 9일까지 집중 실시되며, 2023년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6개소에서 통합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 장소는 △안성맞춤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안성시노인복지관 △안성 동·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며, 참여 희망자는 해당 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신청 자격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일부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사업의 경우 만 60세 이상 참여도 가능하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지방자치단체 추진 타 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노인일자리 참여가 불가하다는 것.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기초연금 수급자 증명을 지참, 일자리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 수행기관에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기 관 명

활동 내용

전화번호

모집기간

()대한노인회안성시지회

경로당도우미,

장애특수돌봄 등

673-5393

129

안성맞춤시니어클럽

가스안전관리원,

독서지도사 등

673-8200

128

안성시노인복지관

안성맞춤회계코디,

학교도우미 등

674-0794

129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문화재시설봉사,

전기충전소관리 등

675-6513

129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보육교사도우미,

마을봉사단 등

657-2472

129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건강공동체,

건강과 돌봄

070-7729-8548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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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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