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 개최

황윤희 의원을 대표로 안성시 인구정책, 개선방안 등 논의
인구가 지방존속과 발전이 되고 있는 이때 새로운 정책 제안으로 큰 기대

 안성시의회가 지난 12일 안성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이 시정발전 등 관심 있는 분야에 연구단체를 구성, 입법정책개발과 의원발의 입법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위촉식 및 선임 등 5명으로 구성한 뒤 연구단체가 제출한 활동계획서를 면밀히 살펴보고, 2023년 의원 연구단체 등록, 계획승인, 활동비 책정비 등을 심사했다.

 신청된 연구단체는 안성시의원 황윤희 의원을 대표로 이관실, 최승혁 의원과 함께‘안성시 인구유입 및 인구증가를 위한 조례 및 정책 연구’를 안성시 인구정책연구회 단체명으로 등록해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연구는 안성시 인구정책 현황 및 실태조사, 인구정책의 개선방안 및 관련 정책 연구를 통해 타 지자체 인구정책 관련 조례 도입 검토 등 안성시 맞춤형 조례안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안성시 인구증가를 위한 장기 정책 방향성 연구 등 다각적 연구로 인구가 지방존속과 발전의 관건이 되고 있는 이때 안성시 인구유입에 새로운 정책제언이 될것으로 기대하며 연구 활동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안정열 의장은 위촉장 전달 후 안성시 인구유입 및 인구증가를 위해 연구하는 의원들을 격려한 후 참여한 심사위원들에게 의원들이 연구를 잘 할 수 있도록 좋은 의견과 심사를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더욱더 시민을 위한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의원들이 연구하며 시정발전에 노력하는 의정을 펼치겠다”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