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 치매약값 걱정 ‘끝’

안성시 기초노령연금 수급자까지 확대지원

 안성시보건소는 저소득층 치매노인에게 국한되던 치매 약제비를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등까지 확대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전국 가구 평균소득 50%이하인(4인 가족 기준 직장가입자 58801) 환자를 비롯해 기초노령연금수급자, CDR(치매 척도검사) 1점 이하, GDS(전반적 퇴화정도) 5단계 이하인 경중치매 환자, 60세에 도달하지 못한 초도기 치매환자는 의료 기관에서 치매로 진단받고 복지부에서 지정한 치매약을 복용하고 있는 대상자는 의료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약처방전, 환자통장사본을 포함해 지원 항목에 해당하는 건강보험증 및 보험료 납부확인서나 기초노령연금 수급확인증, 경중치매환자 또는 치매환자를 입증할 수 있는 진단서를 추가 제출하면 된다.

 지원 범위는 월 상한금액 3만원으로 연간 36만원까지이며 신청일에 관계없이 올 1월분부터 소급해 지원한다.

 치매약값 지원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678-5744)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한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