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

청렴 ‘법령 준수 다짐’ 총력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는 ‘법령 준수 다짐’행사를 추진하면서 직원의 청렴·친절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다짐 행사는 관련 업무 법령이 개정되었음에도, 개정 전 법령 규정을 적용, 잘못된 민원 처리를 방지하고자 진행했고, 매주 개정법령을 확인하는 자체 체크리스트도 사업 담당자별로 작성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1회성 행사가 아닌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청렴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인범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전 직원이 관련 법령을 숙지하여, 민원인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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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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