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 개최

재난의료 대응마련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안성시가 지난 25일 다수사상자 발생시 유관기관과 신속한 재난의료 대응 마련을 위한 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와 보건소, 안성소방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안성성모병원, 두원공과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근 발생한 아양지구 건축 공사 붕괴 사고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의료 대응을 위해 응급의료 유관기관과의 핫라인 구축, 의료기관 내 자원확보 및 대응체계 마련에 대해 논의하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응급환자 신속 이송 및 수용을 위한 의료자원 공유 △다수사상자 발생시 원활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재난 발생시 환자 이송 및 병상 확보를 위한 의료기관 내 자원확보 방안마련 등이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재난으로부터 생명을 지킬수 있는 기본은 반복된 훈련인 만큼 실제적인 재난 대응 훈련으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통해 재난발생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보호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
“안성은 전력 공급지가 아니다” 안성시의회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초고압 송전선로 안성지역 관통 건설 계획과 관련, 발 빠르게 지난 3월 18일 제2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공식 철회 요구 결의에 이어 안정열 의장의 반대를 위한 삭발식 단행과 송전선로 건설 반대 리본패용 등 한전의 일방적 추진에 맞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촉구에 나서는 증 반대 투쟁의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안성시의회는 시민의 건강과 지역 환경을 위협하는 용인 죽능리 LNG열병합발전소 건설계획에 강력히 반대하며, 해당 사업의 부당성과 환경영향평가 절차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4일 오후 시청 별관 앞에서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정열 의장을 비롯해 전·현직 의원, 보개면 석우 마을 김재홍 이장, 박성순 청년회장 등이 참석, 주민 동의 없는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즉각 중단을 외쳤다. 시의회는 성명서에서 “SK이노베이션과 중부발전이 용인시 원삼면 죽능리 용인 SK 부지 내에 1.05GW 규모의 LNG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반경 10㎞라는 가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