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장애인 등 교통약자 불편해소 된다’

안성시, 교통약자형 급속전기충전 시설 준공완료

 안성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9월말 전기차 충전시설(완속․급속)을 18개소에 46기를 설치 완료하여 현재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기차 충전시설은 공영주차장 17개소, 안성맞춤랜드 1개소에 설치하였으며, 안성맞춤랜드의 경우 10대를 동시 급속 충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임산부, 장애인 등 편의를 위해 안성시 최초로 교통약자형 급속전기충전시설을 설치했다는 것.

 김보라 안성시장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안성시만의 특색 있는 교통약자 중심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 기존 교통약자(임산부, 장애인 등)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면서 “지속적인 충전 인프라와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보다 앞장 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