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신생아 기저귀

안성2동에 기탁, 저출산 문제 해결 앞장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경)가 지난 5일 출산 여성을 위해 신생아 기저귀 11박스(1박스당 178매)를 안성2동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미경 회장은 “저출생 현실에서 안성시에 아기들이 많이 태어나서 풍요로움이 가득한 안성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석복 안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의 권리와 사회적 평등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의 출산 여성들에게 관심을 보여 주는 데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학재 안성2동장은 “여성단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더 많은 기부문화를 유발하고, 이를 통해 저출생 문제에 대한 모두의 관심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를 조성하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