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해소 앞장

도와 합동 복지사각지대 현장 홍보

 안성시가 지난 1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현장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홍보는 다가오는 동절기에 더욱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활동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위기이웃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을 통해 제보를 활성화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발굴하는데 의미를 두었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안성시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함께 협력하여 진행하였으며 경기도 복지사업과 희망복지팀에서도 현장에 참석하여 복지사각지대 홍보 활동에 힘을 보탰다.

 총 40여명이 참석한 홍보활동은 거리의 시민들에게 홍보지를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도움이 필요하거나 위기이웃 발견 시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읍면동 주민센터로 의뢰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