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농협지역사랑봉사단, 장애가족 겨울나기 김장김치

50박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 후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일, 안성농협지역사랑봉사단으로부터 겨울나기 김장김치 5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안성농협지역사랑봉사단, 이종애 단장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과 소중한 인연으로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하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나눔을 실천한 안성농협지역사랑봉사단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후원해주신 김치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 내 재가장애인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농협지역사랑봉사단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한 노력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