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면, 첫 벼 베기 행사 가져

농업인의 정신과 노고 담은 첫 벼 수확

 안성시 원곡면에서는 지난 4일 ‘2024년 원곡면 첫 벼 베기’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첫 벼베기 행사는 밥을 지었을 때 희고 광택이 우수하며 밥맛이 뛰어나 수요가 많은 고시히까리 품종으로 원곡면에서 10월 중순까지 본격적인 벼 수확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곡면은 영농철 부족한 영농인력을 보완활 수 있는 방법으로 소형농기계 지원 사업 및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 등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올 한해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 호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결실을 수확하는 뜻깊은 기쁨을 농업인과 함께한다”면서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 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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