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렴 가득한 영양 바구니, 반찬 배달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왕규용, 이문주)가 지난 27일 관내 거주하는 취약 계층에게 반찬을 배달해 주는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활동을 전개했다.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활동은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3년째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도 3월부터 시작해 매월 2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찾아가며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이날 참석한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다양한 반찬을 정성껏 용기에 담아 포장하여 직접 방문 배달함과 동시에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까지 병행하며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가구의 인적 안전망이 되어주었다.

 이문주 위원장은 “매월 2회씩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지만 아직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이 많은 것 같다” 며 “앞으로 대상자 발굴에도 적극 힘쓰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양 가득한 반찬을 나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왕규용 3동장은 “올해는 특히 무더운 날씨로 주민들의 건강이 걱정되었는데협의체에서 직접 방문하여 건강과 안부를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위기가구가 지역자원과 연계될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