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안성맞춤 화재예방 최선

안성소방서, 화재안전대책 추진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화재 예방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안성맞춤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명절 동안 증가할 수 있는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대국민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5년(19년~23년) 안성시 추석 명절 기간 화재발생 통계에 따르면 총 14건으로 인명피해 1명(부상), 재산피해 1억 9천만원이 발생했으며, 화재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 부주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책 주요 내용으로는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 현장 행정지도 △전기차 충전시설 합동점검 등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강화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언론매체 활용 화재예방 홍보 등이다.

 신인철 서장은 “추석 명절은 가족들이 함께 모이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군인 사칭사기, 국방헬프콜 1303으로 확인하세요”
육군 제55보병사단은 28일 작전지역 내 군인 사칭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군 간부를 사칭해 음식점에 대량 주문 후 나타나지 않거나, 군부대 명의의 허위 공문과 위조된 공무원증을 활용해 금전적 피해를 유도하는 범죄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자판기, 생수, 간식류 등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부대 행사’, ‘간부 회식’ 등을 빌미로 대리 결제나 선입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와 대응해 국방부 조사본부는 ‘국방헬프콜 센터(1303)’를 통해 누구나 군인의 신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기 때문에 민원인이 상대방의 이름, 계급, 소속부대, 전화번호 등의 정보를 제공하면, 해당 인물의 실제 군 복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55사단은 이러한 체계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경찰과 함께 지역 상인회를 대상으로 예방 안내문을 배포했다. 안내문에는 군 사칭사기 주요 수법과 허위 공문 제시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사칭이 의심되는 경우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사항(소속 부대, 계급, 이름 직통 연락처 등)을 명시해 상인들이 실질적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55사단은 지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