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환경 플러스 안심식당’ 21개소 지정

일회용품 줄이기 통해 자원순환 큰 도움

 안성시가 환경플러스 안심식당을 총 21개소 지정한 뒤 병천복순대감자탕, 교촌치킨1호점을 시작으로 인증표지판을 19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환경+안심식당을 모집하여 31개 식품접객업소가 신청했으나 안심식당 이행조건 준수, 다회용 배달용기 지원사업 참여 또는 매장내 일회용품 사용 여부를 확인하여 21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 환경+안심식당으로 지정된 병천복순대감자탕(대표 강영순)은 과거 당왕동 먹거리타운 운영 참여 등 지역사회 음식문화개선사업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교촌치킨1호점(대표 손대현)은 식약처 위생등급제 최우수등급인 ‘매우우수’ 인증 업소이다.

 지정 업소는 매장 안팎에 게시된 인증표지판으로 확인 가능하며, 안성시보건소 누리집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정업소에는 다회용기 등 인센티브용 물품을 지원한다.

 안성시보건소장은 “인건비 및 물가 상승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 손님이 안심할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면서 지속가능한 환경까지 생각하며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 준 영업자분들게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업소에서 동참하여 자원순환 실천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시민들도 참여 업소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이용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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