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기관 선정

2019년부터 5년간 지속 선정 영광

 안성시가 지난 6일 경기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2024년 청정대기 국제포럼’ 행사에서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로부터 표창을 수여 받았다.

 안성시는 2019년~2021년 3년연속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2022년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에 선정되었으며, 올해도 경기도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면서 2019년부터 현재까지 5년동안 최우수(우수)시군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2023년(계절관리기간‘23년 12월 ~‘24년 3월 포함) 기준으로 미세먼지 개선성과,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이행실적 등 정량평가와 전문가평가로 이루어진 미세먼지 우수 및 특수시책 정성평가로 진행되었다.

 특히 미세먼지 우수시책으로는 미세먼지 특화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친환경 클린&쿨링로드 시스템 등이 높이 평가되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소통과 공감의 방식으로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추진한 것이 경기도 평가에 좋은 성적을 받은 것 같다.”며, “올해도 미세먼지 안심쉼터(스마트 승강장), 공도시외버스터미널내 수직정원 설치, 미세먼지 대응센터 구축 등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도 미세먼지 줄이기 위한 실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