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복지재단, 사랑나눔 바자회 성료

안성시민 5,000여명 참가 먹거리 마당·나눔마당 등 다채로운 테마 기쁨 만끽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이 지난 26일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앞마당에서 ‘제11회 한길한마당-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길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법인 7개 산하기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윤종군 국회의원 등 각계 각층의 주요 인사들과 안성시민 5,000여명이 참여, 성황 속 진행됐다.

 시민들은 알뜰마당, 놀이마당, 먹거리마당, 나눔마당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30여개 부스를 돌아보며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과 푸짐한 경품 추첨에 참여했다.

 특히 새싹인삼, 더치커피, 천연라벤더 제품 등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들도 살펴볼 수 있었으며, 행사를 주최한 한길복지재단이 걸어온 역사와 그동안의 성과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발라트롯 염기랑 가수의 공연을 비롯한 플롯연주, 하모니카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높고 푸른 하늘 가을 날씨 속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에 더해 안성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장애인식개선 도전! 골든벨 행사를 처음으로 진행, 열띤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행사를 준비한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이번 행사에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안성시민 여러분들과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업체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한길복지재단은 지역사회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투명경영과 윤리경영으로 더욱 발전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장애인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모두의 버스 기금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한국로타리, 장학생 2450명에게 금년도 장학금 총 51억 원 지원
(재)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이사장 신해진)은 11월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로타리 지도자 및 지구 현·차기 총재, 재단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합동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은 한국 로타리안들의 장학지원기구로 올해 4월 기부금 누계액 16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날 지급된 장학금은 금년도 총 장학금 51억 원으로, 각 지구 클럽에서 추천·선발된 전국의 장학생 약 2450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신해진 이사장은 2024년도 총 장학금 51억 원을 국제로타리 2024-25년도 총재 회장인 3661지구 송원우 총재에게 대표로 전달했다. 이어 초청받아 참석한 전국의 장학생들에게도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신해진 재단 이사장은 “로타리 국내 봉사의 핵심인 장학사업은 ‘미래 지속 프로젝트’로서 국가의 백년대계에 일조함은 물론 한국로타리의 자랑스러운 자긍심이자 빛나는 미래 유산으로 인식하여 발전해 오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전국 각 지역의 장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를 통하여 자긍심 고취와 동기부여가 되어 청소년들이 꿈에 한 걸음 더 나아갔으면 한다. 덧붙여 훗날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로타리안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차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