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새마을회,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

홀몸어르신·소외계층 돕기 사회공익 봉사 앞장

 안성시새마을회(회장 유만곤)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권영태) 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조춘화)가 4일 새마을회관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고추장 담가주기에는 황윤희 시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15개 읍면동 회장단이 홀몸어르신 및 소외계층에 2kg씩 150가정을 선정하여 고추장을 만들어 전달해 드렸다.

 조춘화 안성시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과 마음이 담긴 사랑의 고추장이 이웃들에게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바쁘신 와중에 이웃사랑을 위해 참여한 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유만곤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성시새마을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의 화합과 공동체 정신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