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도의원, 맑은 숨터 조성사업 정담회

경로당 환경개선 중점 논의
취약계층 이용개선 위한 소통의 장 마련

 경기도의회 박명수 도의원이 맑은 숨터 조성사업 관련 안성시 금광면 소재 경로당 시설개선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22일 현지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 현장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는 밝혔다.

 이날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 과장을 비롯한 환경보건팀장, 사업담당자, 마을 주민 약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진행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는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설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명수 의원은 “맑은 숨터 조성사업은 지역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향후 이번 자리에서 논의된 사항은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배석한 관계자는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 없도록 진행 상황이나 현황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맑은 숨터 조성사업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시행하며 폭염, 한파와 같은 기후변화로 인해 도민과 안성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취약계층은 기후 위기에 민감하여 피해가 우려되므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기후 격차 해소와 건강 피해 구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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