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자동차세·과태료 체납 차량 합동단속

올바른 납세문화 조성, 세수확보 위해 팔걷고 나서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대덕농협 내리지점 앞 도로 및 인근 차량 밀집 지역에서 시와 안성경찰서 및 민간단체와 함께 20일 자동차세·과태료 체납 차량을 합동 단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2024년 4분기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10월 28일)’을 맞아 체납액을 징수하고, 납부 홍보를 통해 성실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의회와 시, 안성경찰서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30만 원) 이상 또는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이다.

 단속에 참여한 안정열 의장 등 시의원들은 차량 탑재용 영치 단속시스템과 스마트폰 체납조회 시스템으로 자동차 번호판을 조회해 체납 차량을 적발했다.

 안정열 의장은 “이번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을 통해 상습 체납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바른 납세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사전에 지방세를 확인하고, 납부하는 등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