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인 봉사로 나눔의 문화 온 지역에 확산’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김보라 시장 “지역공동체 조성 위한 변함없는 활동 부탁”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2일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5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기념행사는 유니크 첼로 콰르텟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인, 단체,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사업 우수단체 등을 대상으로 총 55명에게 수여하고 한 해 동안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에는 탄소중립을 키워드로 식전 공연과 부대 행사가 진행되어 참여자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보호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올해도 지역공동체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힘이 되어준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성시 자원봉사자로 자긍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동안 수해복구, 김장 나눔, 바우덕이 축제까지 자원봉사자분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라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봉사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고 따뜻하나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변함없는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IWPG 글로벌 1국, 카자흐스탄 한국다문화예술협회와 간담회 개최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1국(글로벌국장 전나형)이 25일 서울 홍대입구역 라온 스터디룸에서 카자흐스탄 한국다문화예술협회 카라바예바 나즈굴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다문화 사회에서 여성의 역할과 문화 교류의 중요성을 논의하고, 여성들의 사회적 기여와 평화 의식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카자흐스탄 내 여성들의 삶과 다문화 여성들이 직면한 현실을 조명하며,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 문화 교류 확대 및 여성 교육·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여성평화교육을 통해 평화 의식을 높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전나형 글로벌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여성들이 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고민해 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의 기회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즈굴 대표는 “카자흐스탄의 여성들이 여성평화교육을 통해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정과 사회에서 평화의 주체로서 역할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다문화예술협회 소속 자녀들이 IWPG의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에 참가해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