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청 안성시지회

함께하는 사랑의 쌀 430kg 나눔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안성시지회는 이·취임식에 참석한 내빈들로부터 받은 쌀 430kg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이 쌀은 안성또바기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안성지회장 김광영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 센터장 김동성은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김광영 안성시지회장 취임을 축하한 뒤 “서로 돕고 함께 나누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성또바기봉사단장 이향미는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기부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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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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