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소방망루 역사적 가치 정립 학술세미나 개최

화재 감시·경보 체계 상징적 유산 보존과 활용 방안 논의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가 18일 오후 2시 안성소방서 대회의실에서‘소방망루 역사적 가치 정립’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안성시 부시장, 안성 문화원장, 안성학연구소장, 경기소방 관서 담당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세미나는 전국적으로 희소성이 있는 소방망루의 역사적 가치와 보존 필요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성 봉남소방망루는 1970년대 건축된 것으로 추정되며, 화재 감시와 경보 체계의 중심 역할을 했던 상징적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미나는 소방망루를 지역 문화유산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중심으로 조선호 소방재난본부장이‘소방망루 보존의 중요성’을 주제로 발표를 시작했으며, 김문석 예방대책팀장은 안성소방망루의 가치와 활용 방안에 대해, 임상철 안성학연구소장은 국가 유산 관리제도와 발전 방향에 대해 각각 발표를 이어갔다.

 조선호 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망루는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우리 소방 역사의 뿌리이자 소중한 유산”이라며 “이번 학술세미나를 계기로 소방망루가 가진 역사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앞으로 문화유산으로 보존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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