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주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죽산중고, 죽산초, 광선초교, 한겨레중고에 3천700만원 전달
김춘배 이사장 “장학사업은 국가와 지역발전 원동력, 계속 확대 추진 할 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계속 장학금을 지원하면서 ‘장학금고’로 찬사와 평가를 받고 있는 죽주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26일 안성장학새마을금고에서 열렸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죽주장학회 김춘배 이사장, 이광희 이사, 죽산중고 유광종 교장, 죽산초교 피재동 교장, 광선초교 최선희 교장, 한겨레중고 이진희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죽산중고에는 학교 기숙사 신축 등 학교지원금 2,000만원, 졸업생 장학금 1,000만원, 죽산초 200만원, 광선초 200만원, 한겨레중고 300만원 등 총 3천700만원을 지급했다.

 죽주장학회는 최초 죽산중고등학교 동문들이 후배들의 교육진작을 위해 40여년전 설립된 순수 장학회로 그동안 안성장학새마을금고에 기금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금은 죽산면 일대에 재학 중인 초중고 학생들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김춘배 이사장은 “글로벌 세계화 시대를 맞아 교육의 중요성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면서 “장학사업은 국가와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학생들의 배움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장학사업을 계속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참석 교장들은 그동안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에서 향학열이 높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준 죽주장학회에 진한 고마움을 표한 뒤 “소중한 장학금이 학생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미래를 밝혀줄 활동에 잘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