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용현)가 30일 안성중앙시장 협동조합(조합장 이훈선)으로부터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은 사랑의 쌀(4KG) 83포를 전달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날, 안성중앙시장 이훈선 협동조합장은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작은 도움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안성중앙시장 협동조합이 되겠다.”고 전했다.
송용현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안성중앙시장 협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품은 기부자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안성중앙시장 협동조합에서 전달된 후원물품은 안성푸드뱅크·이동푸드마켓 사업 지원을 통해 지역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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