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혹한기 물품지원사업 ‘온(溫)나눔, 정(精)나눔’과 유니클로와 함께하는 희망 열기 기능성 의류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겨울을 맞아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온수매트는 지역 내 총 21명의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며, 한파 취약 노인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대상자 80명에게 히트텍을 지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재가복지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담당자는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매년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지원 등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노인복지관 674-079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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