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도의원, 도민 삶 개선 앞장서며 최우수 평가

‘도민의 주거복지부터 기후위기까지... 책임행정 주도’ 큰 성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이 지난 30일 (사)한국유권자총연맹에서 주최하는 ‘2024 제17회 국정감사 평가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최우수 의정활동 평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상은 (사)한국유권자총연맹, 국민정책평가신문, 국민정책평가원이 공정한 검증과 평가를 통해 2024년 지방의회 의정활동 평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하는 상이다.

 박명수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주요 문제를 예리하게 짚어내는 한편,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기도 도시주택실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비롯한 여러 기관을 대상으로 심층적인 분석과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책임감 있는 행정 촉구와 경기도주거복지포털의 부실한 운영, 도시재생사업 종료 후 빈집 문제 등 정책의 사후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구리~세종 IC 안성구간의 연말 개통에 따른 난개발 방지를 위해 공공주도 개발사업을 제안하며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했다. 이외에도 경기주택도시공사의 해외사업 수주 실패 사례를 언급하며 조직 역량 강화를 촉구하고,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열사병 문제를 지적하며 기후변화 속에서도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공감을 얻었다.

 박 의원은 또한, 탄소저감을 목적으로 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이 기존 수목을 훼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점을 비판하며, “그린워싱이 아닌 진정한 녹색성장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지역에 대한 대안으로 LPG 설치를 제안한 도의 정책에 대해 “고물가 시대에 도민의 경제적 현실을 반영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명수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도민의 의견이 적절히 반영되어 각 사업이 본래 목적에 맞게 실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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