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이 낳은 세계적 명인 김종례 화백

(사)경기여류미술가협회와 안성예총 설립 초대회장으로 향토문화 예술 발전에 공헌
김종례 “예술을 통해 세상을 더 넓고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기를” 소망

 품격 있는 작품과 항상 열정적인 작품 세계로 시민적, 나아가 국민적 각광을 받고 있는 김종례 화가는 일찍이 안성 여자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서양화 전공)으로 졸업 후 서양화가의 길을 스스로 택한 순수 예술가다.

 작가로 활동하는 과정에 1996년 신사임당의 얼을 이어 받는 예술단체의 설립이 시급하고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경기도내 여류화가들을 주축으로 사단법인 경기여류미술작가협회를 창립했고, 초대 이사장으로 예술을 통한 자기실현과 저변확대로의 새 길을 활짝 열었다.

 ‘태양이 꽃을 물들이듯 예술은 여러 가지 빛깔로 인생을 장식한다’는 존래복 작가의 말처럼 김 화가의 작품은 독창성과 창조성의 토대위에 다양한 화법으로 승화되면서 그의 작품은 신비로움으로 가득 담겨 있어 예술을 오랫동안 전공해 온 작가들 뿐만 아니라 작품을 감상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을 진한 감동으로 점철케 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열린 안성미술작가전 릴레이에서 김종례 화가의 작품을 감상한 많은 동호 작가들은 “김 화가가 80여년 살아오면서 베어진 삶과 예술성이 작품마다 느껴진다”며 “특히 독특한 색채의 아름다움의 색다른 기법을 통해 표현된 작품에서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감정까지 담아내고 있다”고 극찬했다.

 또 다른 사람들은 “김 화가는 미술이라는 언어로 우리 모두의 삶을 아름답게 장식한다”면서 “세월의 무게 속에는 끊임없이 창조하고자하는 열정과 신념이 담겨있어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신선하고 강한 울림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종례 화가는 전시회에 즈음해 “후배들에게 예술은 삶을 비추는 거울이자 새로운 길을 여는 창이다”전제한 뒤 “오늘 전시회는 작품은 남에게 보이는 단순한 작품을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한평생 미술에 헌신해 온 작가들의 땀과 열정이 깃든 시간을 기념하는 자리다”고 웅변했다.

 안성시 낳은 김종례 화가는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성지부를 설립, 초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안성문화원 원장직무대행으로 향토문화와 예술발전을 위해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헌신했다.

 김종례 화가에게는 응원 꾼이 항상 옆에 있다. 힘들고 지쳤을 때마다 남편인 이명진 의학박사가 힘을 보태 주었다.

 세브란스 병원장으로 국민 주치의로 높은 명성을 갖고 있는 이 박사가 동반자로 역할에 충실이 하면서 외국에서도 여러 차례 전시회를 ㄱ갖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최고 서양화가라는 명성을 받고 있다.

 김종례 화가는 회원들에게 “그동안 걸어온 길은 쉽지 않았지만 그 길 위에서 우리는 언제나 서로를 지지하며 함께 나아가야 하며 예술을 통해 세상을 더 넓고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시선을 나눌 수 있기를”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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