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응급 입원비, 치료비

 안성시가 정신질환 조기발견과 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내용으로는 △응급·행정 입원비 △초기 진단비 △외래진료 치료비 △자살 시도자 치료비 지원 등이다.

 지원 항목에 따라 자격 조건, 지원 금액이 상이하며, 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등록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8057-8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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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행동특성 검사로 학교폭력 예방 선도한다
학생들의 우울, 불안, 충동조절 장애, 스마트폰 과의존 등 정서·행동 문제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안성시의 본격적인 입법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안성시의회는 「학생 정서·행동특성 검사 및 치료 지원 조례안」을 발의·입법예고하며, 학생 정신건강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조례는 최호섭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안정열 의장 등 총 5인의 의원이 공동 발의하였으며, 안성시 최초로 학생 개개인의 심리적 특성을 조기 진단하고, 필요 시 상담 및 치료까지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제도를 담고 있다. 조례에 따르면, 안성시는 경기도교육청 또는 안성교육지원청과의 협의 아래 초·중·고등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정서·행동특성 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 이 검사는 자기보고식 정서검사, 또래관계·학교적응 문항, 심리적 위기 징후, 스마트폰 과의존 진단 항목까지 포함되어 있다. 특히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학생에 대해서는 심층면담을 통한 사례관리와 함께 전문기관의 상담 및 치료비를 시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명문화되어 있어, 교육 사각지대 없이 실질적 개입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교육청과의 사전 협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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