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푸레나무

김정조

물푸레나무

김정조

 

물을 푸르게 하는 하늘빛 담은 물

파르라니 물들인 스님의 옷자락

 

표피엔 가슴이 뻥 뚫린 듯

비우고 비운 흰빛 흔적

 

산사에서 스님이 눈빛으로 키우는 나무

 

선비의 가느다란 회초리가 되어

자신의 종아리 단호히 내려치는 소리

 

몸은 가볍고 정신은 늘 반성하기

맑은 물가에서 푸른 마음 키우기

 

 

 

 

누군가의 시를 위하여

언어 없이도 시가 되는

 

맑은물 바라보며

 

시를 쓰듯이

 

시가 되고 싶어

 

프로필

2003 안성문학으로 문단 활동

2005 경기문학 신인상

2011 문학나무 신인상, 2018 문학나무숲 시인상

 

시집 <바람의 눈>, <따스한 혹한> 출간

한국시인협회, 한국문인협회, 한국여성문학인회 회원

문학나무 계간지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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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당선, 전국 최초 ‘여성 연임 3선 시장’ 대기록...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성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이로써 김보라 당선인은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상 일반 시(市) 행정을 이끄는 기초단체장 중 최초로 ‘전국 최초 연임 여성 3선 시장’이라는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 당선인은 당선 확정 직후 발표한 소감을 통해, 이번 승리는 김보라 개인의 승리가 아닌 안성의 중단 없는 전진과 도약을 선택해 주신 위대한 안성시민 모두의 승리라며 가장 먼저 시민들을 향해 깊은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김보라 당선인은 선거 기간 동안 이어진 수많은 허위 사실과 악의적인 네거티브 공세 속에서도 중심을 잡고 정책 선거의 가치를 지켜봐 주신 시민들의 깊은 혜안에 고개 숙여 경의를 표했다. 김 당선인은 “근거 없는 비방과 흑색선전에 흔들리지 않고 안성의 미래 비전과 안정적인 시정 연속성을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결단 앞에 한없는 겸손함으로 고개가 숙여진다”라며 “전국 최초 연임 여성 3선 시장이라는 역사적 지표를 세워주신 것은 기쁨에 앞서 안성의 발전을 완벽하게 완성하라는 주권자의 엄중한 명령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앞으로 전개될 민선 9기 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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