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농번기 농촌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전년 대비 50% 확대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
‘농번기 농촌 공동급식 사업’은 농번기 취사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을 단위로 공동급식을 운영함으로써, 농작업 효율을 높이고 농업인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여성농업인의 가사노동 부담 경감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올해 27개 마을로부터 신청을 받아 평가를 통해 15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이는 2024년 10개 마을보다 50% 증가한 수치로, 여성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 의사와 공동작업에 대한 의지가 강한 마을이 선정 기준에 반영됐는데 선정된 마을에는 급식 인건비 및 식재료 구입비가 지원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공동급식 지원이 대폭 확대돼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게 됐다”며 “농업인의 복지 증진과 더불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인삼농협 로컬푸드직매장 관계자는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공급, 농업인의 건강한 식생활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