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최고 최해열·박양순씨 부부

정성으로 만든 맛 최고 ‘에덴 농원’배

 믿음과 사랑, 그리고 신뢰로 가정과 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에덴 배 농원 최해열, 박양순 부부는 봉사 으뜸, 금슬 최고의 모범 가정이다. 지구촌이 하나 되는 글로벌 시대를 맞아 친환경 영농법으로 고품질 배 과실을 생산하는 최해열씨는 안성과수농협 이사로 또 과수산업 육성과 선진화를 위해 본인이 연구한 우량배 생산방법을 다른 농가에 전파하는 전령사로서 역할에 충실한 선도농가다.

 일찍이 기술농업, 과학영농으로 안성배의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최 대표는 서안성라이온스클럽회장으로 높은 봉사정신과 친화적 리더십을 지니고 있는 농촌발전의 인간 상록수가 아닐 수 없다. 부인 박양순씨는 서운 농협농가주부모임 회장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농협 위상 향상에 기여하면서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쌀전달 및 독거노인과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김치 무료 전달 등 더불어 사는 사회구현에 큰 몫을 하고 있다.

 박양순 회장은 항시 주부로서 가정에 충실하면서 배 생산에도 섬세함과 근면성을 보이는 여성지도자다. 에덴 배 농원의 배 맛이 좋은 것은 농약 대신 산약초로 농약을 만들어 쓰기 때문에 벌 나비가 이른 봄부터 몰려오고 조개껍질과 해산물을 이용한 유기질 거름을 특수한 방법으로 만들어 사용하기 때문에 시원하고 사탕 같은 맛을 내는 맛 최고 배를 생산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받고 있다.

 두 부부의 정성과 사랑으로 단란한 화목가정, 많은 사람들로부터 축복받는 훌륭한 가정을 만들고 있는 최해열 박양순씨 부부야 말로 존경받을 모범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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