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시장 한국의 국제적 위상 높이고 안성 빛냈다

프랑스 GSEF 보르도 포럼서 사회연대경제 글로벌 비전 공유
독일 베를린서 사회혁신·재생에너지 우수사례 벤치마킹

농가 소득 증대
에너지전환·탄소중립 추진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제7대 회장인 김보라 안성시장이 프랑스에서 열린 국제무대에서 사회연대경제 분야의 지역기반 사회연대경제의 비전과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며 글로벌 교류를 강화해 안성을 비롯한 한국 지방정부의 국제위상을 높였다.

 이어 빠듯한 일정 속 독일 베를린을 방문, 사회혁신 및 재생에너지 분야의 우수 정책사례를 탐방해 안성시의 지속가능한 도시전환 전략을 모색하는 등 프랑스에서 안성을 빛내고 독일에서 안성 지역발전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하는 등 눈부신 활동을 했다.

 김 시장은 지난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개최된 보르도 포럼과 독일 베를린을 방문, 국제무대에서 보르도 포름 등 외교를 전 세계에 실천했는데 90개 국가에서 중앙정부 관계자, 지방정부단체창과 사회적경제 기업가와 국제기구 관계자 등 약 5,500여명이 참석해 7개 핵심 의제에 대한 논의를 통해 국제적 흐름 속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재정비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 시장은 보르도 포럼에서 한국 지방정부를 대표하는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이자 GSEF 아시아대륙 의장기관의 대표 자격으로 포럼에 참석, 포럼 첫날인 29일에는 개최 도시인 보르도시 피에르 위르믹 시장의 공식 초청에 따라 면담을 가졌다.

 면담에서는 한국지방정부대표단을 맞이하는 피에르 위르믹 시장이 한국 지방정부와의 교류 의지를 표명하고 프랑스 와인 최대 산지인 보르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위기, 농지활용문제 등의 과제에 대해 설명했으며, 김 시장은 안성시와 보르도시의 주요산업인 농축산업의 유사성을 강조하고 주민복지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역혁신정책에 대한 비전을 나누는 등 안성시와 보르도시 두 도시 간 공통 의제와 협력 가능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포럼 2일차인 30일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아시아대륙의장·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장으로서 전 세계 지방정부들의 사회연대경제 네트워크 대표들로 패널을 구성한‘지역에 놓인 미래(The future lies in the regions)’세션에 참여해 안성시와 지방정부협의회가 추진 중인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소개했으며, 도농복합도시인 안성지역의 개략적인 지역 설명부터 시작해 안성시가 사회적 경제 조직의 양적·질적 성장이라는 정책 방향으로 시 사업과 연계한 사회적기업 창업지원과 같은 다양한 정책의 추진내용과 민간 대기업-사회적경제조직-지방정부가 협력해 지역의 노후된 목욕탕을 로컬돌봄 커뮤니티 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성공사례인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일죽목욕탕'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11월 4일 안드레아스 크라우스(Andreas Kraus) 독일 베를린 기후행동 및 환경담당 국무차관 면담을 비롯해 △영농형 태양광 연구단지 △로컬푸드 협동조합 △시민주도형 지역마켓 △도시재생 관련 기관 및 현장 등을 방문하고 정책 설계자와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베를린 주정부 차원의 RE100 적용사례와 이에 발맞춘 도시설계,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등 사회혁신에 대해 폭넓게 살펴보며, 향후 안성시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보라 시장은 “베를린의 정책 사례를 통해 현재 안성의 경제•사회적 현위치를 제고해보고, 영농형 에너지를 접목한 지속가능한 안성형 농업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계기가 되어 고무적이다”라며, “RE100 실천도시로서의 안성을 고민해볼수록, 시민 참여와 함께 가야 한다는 생각이 커지고 있다. 시민을 위한 정책을 시민과 소통해 설계•운영하기 위해 더 개방적이고 시민이 편리한 의견수렴 방안부터 시작해, 농민 소득 증대•에너지전환•탄소중립 정책까지 이어지는 행정설계를 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안성시는 재생에너지 사업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사회혁신을 통한 지역 활력 제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실마리를 얻은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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