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과 지역발전 리더

이호웅 서안성농협조합장

 농민들의 소중한 꿈인 복지농촌 건설을 실현하기 위해 통 큰 농자재 지원과 경종농업을 통한 축산업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서안성농협 이호웅 조합장은 든든한 조합을 운영하는 농촌과 농협발전의 리더다. 이 조합장은 공도지역의 대규모 아파트 신축과 산업단지 건설로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에 한발 앞서서 새 청사를 2008년 신축해 금융 업무는 물론 원스톱 쇼핑과 취미활동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대규모 복합시설 건설로 지역 주민들의 편익제공과 농가소득 및 복리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조합장은 정부의 무역자유화 방침에 따라 해외 농축산물 수입의 확대가 뒤따를 것으로 예견하고 일찍이 쌀전업농 회장으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친환경농업을 바탕으로 최고 품질인 놀부가 탐낸 쌀을 생산케 하면서 수매 장려금도 타 조합보다 3천여 원을 더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생산비 절감을 위해 영농자재 저가 및 무료지원으로 농가들이 안정 속에서 영농에 매진토록 했다.

 조합원들은 이 조합장이 안성시가 유도한 농협사업연합에 가입하지 않으면서 15억 원 정도의 손실을 막았다며 이 조합장이야말로 훌륭한 마인드를 가진 최고의 조합장이라고 찬사와 신뢰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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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
“안성은 전력 공급지가 아니다” 안성시의회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초고압 송전선로 안성지역 관통 건설 계획과 관련, 발 빠르게 지난 3월 18일 제2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공식 철회 요구 결의에 이어 안정열 의장의 반대를 위한 삭발식 단행과 송전선로 건설 반대 리본패용 등 한전의 일방적 추진에 맞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촉구에 나서는 증 반대 투쟁의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안성시의회는 시민의 건강과 지역 환경을 위협하는 용인 죽능리 LNG열병합발전소 건설계획에 강력히 반대하며, 해당 사업의 부당성과 환경영향평가 절차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4일 오후 시청 별관 앞에서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정열 의장을 비롯해 전·현직 의원, 보개면 석우 마을 김재홍 이장, 박성순 청년회장 등이 참석, 주민 동의 없는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즉각 중단을 외쳤다. 시의회는 성명서에서 “SK이노베이션과 중부발전이 용인시 원삼면 죽능리 용인 SK 부지 내에 1.05GW 규모의 LNG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반경 10㎞라는 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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