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안성만들기 봉사활동 전개

한나라당 안성시당원협의회

 한나라당 안성시단원협의회 (위원장 김학용 국회의원)27일 올 첫 번째 아름다운 안성만들기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나라당 안성당원협의회 소속 당원 30명이 참석, 오전 11시부터 광신로타리 인근 도로에서 쓰레기를 치우며 일대를 말끔히 청소했다.

아름다운 안성만들기는 환경정화 캠페인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역 정당이 솔선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는 취지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안성시당원협의회는 2008년부터 아름다운 안성만들기를 위시해 사랑의 집고쳐주기, 사랑의 연탄나누기 등 42차례의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안성의 소외된 시민에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모든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참된 봉사는 선거철에만 반짝이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평소 생활의 하나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봉사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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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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