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교체해야 안성 확 바뀐다’

정선진 미래연합 공천자 사무소 개소

 안성이 낳은 깨끗하고 준비된 젊은 일꾼임을 제시하며 총선에 출사표를 내놓은 미래연합 정선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9일 오후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종실 중앙대 교수, 한상훈 360지구보좌역을 위시해 클럽 회장단 지지자 등이 사무소 안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최연소 출마자로 알려진 정선진 예비후보는 선수가 교체해야 안성이 확 바뀐다전제하고 그동안 누가 인정해 주지 않아도 안성을 위해 시민을 위해 열심히 뛰어왔으며 후보등록 하기 전까지만 해도 굳이 그런 힘든 일로 접어들려고 하느냐 라는 소리도 많이 들었고 어느 분들은 이번에는 얼굴과 이름만 알리고 다음을 기약하라는그런 말도 간혹 있지만 얼굴과 이름만 알릴 것 같았으면 시간과 열정, 그리고 많은 금액을 사용하면서 까지 출마하지 않았다고 끝까지 완주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어 오랜 시간동안 그 누가 하지 않았던 많은 계획을 세우고 준비해 왔으며 남들이 생각지도 못한 정책과 연구도 많이 해왔고 내가 국회의원 있었더라면 목에 피가 터지도록 농민을 죽이는 FTA를 반대했을 것이다라면서 권력과 돈으로 인해 국회의원이 되려는 것이 아닌 진정 안성과 시민을 사랑하고 오랜 시간 준비한 모든 것을 이루려고 반드시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적극적 성원과 지지를 부탁했다.

 최종실 교수와 한상훈 보좌역은 축사에서 행복한 안성, 살기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연소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정선진 후보는 정직한 선진정치를 구현할 것으로 안다면서 사회생활과 정치에 경륜과 연륜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젊음은 돈을 주고도 살수 없는 것이며 패기와 열정 그리고 미래지향적 사고력이 안성의 새로운 비전과 정신을 심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선진 예비후보는 미래연합(구 친박연대)의 공천을 받았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