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사회발전 큰 공적

오진택 한경대 총동문회 부회장

 정부의 급속한 산업화 시책 추진으로 민족의 식량을 생산하는 농촌이 어려울 때 농촌건설의 꿈을 갖고 농협에 입사한 뒤 농민이 살아야 농협이 산다는 신념과 철학으로 농민의 소중한 꿈인 복지건설에 특유의 지도력과 성실성으로 34년간 오직 외길을 걷다가 상무로 정년퇴직한 오진택 국립한경대학교 부회장은 참다운 애향인이며 모범지도자다.

 오 부회장은 일찍이 안성시 4H 지도자 연합회장으로 네잎클로버의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영농, 지식영농으로 안성농업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국립한경대학교 총동문회 사무국장으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모교발전과 동문간 결속에 무한한 공로로 학교는 물론 동문들로 부터 찬사의 신뢰를 받기도 했다.

 평소 봉사심이 남다른 오 부회장은 비봉라이온스클럽 부회장으로 생활이 어렵고 지병으로 고통 받는 불우이웃 돕기에 앞장섰고 향토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급 등 봉사인으로서 더불어 사는 인정 넘친 사회구현에 초석이 되어 왔다.

 예의범절이 뚜렷하고 친화력이 있어 많은 사람들로 부터 칭송과 사랑을 받고 있는 오진택 부회장은 훌륭한 지도자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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