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의 세계 큰별

김추연 시인·안성문화원 이사

자연과 삶의 모습을 이야기하는 시의 세계는 시인의 무한한 상상력과 이미지를 통해 정서를 순환케하면서 세상을 밝고 풍요롭게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김추연 시인은 밤하늘에 샛별 같은 또 꽃의 향기처럼 아름다운 언어로 삶의 가치와 세상을 풍요롭게 해주고 있다. 김 시인은 작은 잎새의 시에서 당신 어깨위에 내려앉은 작은 잎새를 봅니다 / 하얀저고리에 무등탄 잎새의 젊음이 아름답습니다<중략>”

 이 시는 지난 8월 경기도 문화의 전당 아늑한 소극장에서 한국문화원연합회 경기도지회가 주최한 시를 노래하자는 행사에 김 시인이 낭독한 자작시다.

 김 시인은 참신한 감각과 상상력의 융합을 통해 자연을 이야기하고 삶의 내면에 추억이 깃든 행복했던 시간들을 희생하게 된다. 그래서 김 시인의 시를 앍으면 노래가 되고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세상의 환희와 희망을 갖게 하는 매력이 있다.

 김 시인은 동국대 예술대학원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시대문학지에 시 부문 신인상으로 문단에 등단해 빛나는 시상을 수상했고 들꽃, 흔들리는 풍경 등 많은 시집을 출간했으며 한국문인협회 안성지부 지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안성문화원 이사로 활동 중이다.

 


지역

더보기
고사 직전 지역언론, ‘미디어바우처법’ 제정으로 활성화 모색한다
지방자치와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언론(지방일간지,지역주간지)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국회 차원의 대책마련이 추진중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학영 국회부의장,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임오경 민주당 간사를 비롯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윤덕, 박수현, 양문석, 이기헌, 조계원 등 국회의원 8명이 한국지역신문협회, 한국지방신문협회와 오는 9월 25일 오전11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미디어바우처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전국 시군구 단위에서 발행되는 대표적 지역주간신문 165개사의 연합체인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권영석, 봉화신문 대표)와 시도 단위에서 발행되는 대표적 지방일간신문 9개사의 연합체인 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 이동관, 대구매일신문 대표)는 ‘국민이 직접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언론사에 지원금을 주도록 함으로써 고품질 저널리즘을 견인하고 언론사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투명하고 공정한 미디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미디어바우처법 제정 토론회를 임오경 등 8명의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수현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지역언론에 대한 이해가 깊은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