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문화 향상 크게 기여

김학승 안성향교 유도회장

 유교 최고 기관이며, 정신문화 지주인 안성향교 김학승 유도회장은 유학자 가문의 후예로 도의 문화 복원과 발전을 위하여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는 모범지도자다.

 김학승 유도회장은 “우리나라는 자고로 동양사상인 유교 문화권의 중심에 있으면서 ‘동방예의지국’ 으로 세계적 찬사를 받아 왔다” 전제하고 그러나 고도 산업화 위주의 경제발전 추구와 핵가족화, 서구문물의여과 없는 답습과 범람으로 미풍양속과 윤리도덕이 땅에 떨어지고 있으며, 최근 가족의 불화와 학교폭력도 도의 교육 상실의 원인이다” 고 강조했다.

 훌륭한 인품의 김학승 유도회장은 이어 “물질만능과 자기위주 생활로 도덕이 땅에 떨어지고, 경로효친 이라는 인간본연의 사상이 소멸되는 상황이다” 고 안따까운 어조로 문제점을 역설하며 지구촌이 하나 되는 글로벌 시대를 맞아 세계의 교류도 중요하지만, 이에 앞서 정체성 정립이 선행되어야 한다” 고 뜻 있는 말을 했다.

 김학승 유도김회장은 “안성향교는 그동안 유교사상 함양과 청소년들의 도의 교육장으로 역할을 충실히 해왔 지만 시설과 경제적 문제로 만족하게 하지 못했다” 면서 장래 나라의 동량이 될 청소년들에게 충효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나눔과 상생의 봉사정신을 갖추도록할 것” 임을 약속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참된 유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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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 직전 지역언론, ‘미디어바우처법’ 제정으로 활성화 모색한다
지방자치와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언론(지방일간지,지역주간지)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국회 차원의 대책마련이 추진중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학영 국회부의장,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임오경 민주당 간사를 비롯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윤덕, 박수현, 양문석, 이기헌, 조계원 등 국회의원 8명이 한국지역신문협회, 한국지방신문협회와 오는 9월 25일 오전11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미디어바우처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전국 시군구 단위에서 발행되는 대표적 지역주간신문 165개사의 연합체인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권영석, 봉화신문 대표)와 시도 단위에서 발행되는 대표적 지방일간신문 9개사의 연합체인 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 이동관, 대구매일신문 대표)는 ‘국민이 직접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언론사에 지원금을 주도록 함으로써 고품질 저널리즘을 견인하고 언론사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투명하고 공정한 미디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미디어바우처법 제정 토론회를 임오경 등 8명의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수현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지역언론에 대한 이해가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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