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감 친화력 최고

정규원 안성문화원 서예회장

 행정공무원으로 근무할 때 지역개발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철저한 대민봉사 추구로 모범공직자라는 찬사와 신뢰를 받다가 퇴직 후 공직에 근무할 때 터득한 경험과 지식으로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정규원 전 양성·금광면장은 참된 지도자다.

 안성문화원 서예반 회장으로 서예술 육성과 서예 문화 인구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정규원 회장은 농업에 대한 애착심이 높아 과수·인삼 등 직접 재배에 참여하면서 알게 된 신지식 과학영농법을 전수하는 선도 농업인으로서 역할도 충실히 하고있다.

 정규원 회장은 공직에 있으면서 잘못된 관행과 시책 추진으로 선량한 시민과 공직자가 피해를 입었을 때는 팔걷고 제도개선과 권익보호에 나서는 정의감 강한 간부 공직자로 통했다. 평소 호방적인 성품과 친화력으로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고 또 친교를 맺고 있는 정규원 회장은 화합을 중시하고, 화합의 원동력이 되는 소통 문화로 지역간, 단체간 유기적인 관계 조성에도 힘을 보태고있다. 자신보다 이웃을, 그리고 지역을 생각하고 아끼는 정규원 회장은 수도권개발정비법 등 각종 중첩된 제약으로 타 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안성의 발전을 위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노심초사를 하고 있는 애향심 높은 훌륭한 지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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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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