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민과 함께 민주화의 봄을 열겠습니다

6.4지방선거 통합진보당 예비후보들 기자회견

 6.4지방선거에 통합진보당 예비후보 합동기자회견이 3일 낮 12시 안성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익영 안성시장 후보, 김지은 1선거구 도의원 후보, 이효진 시의회 후보, 최현주 시의원 후보 등 예비후보 4인이 참석한 가운데 최현주 시의원 사회로 진행됐다.

 ‘안성시민과 함께 민주화의 봄을 열겠습니다’ 라는 제목하의 글에서 “지금 이 순간 통합진보당은 험난한 길을 걷고 있다” 전제하고 “새누리당, 현 정부의 장기 집권 음모에 절대 굽히지 않고, 이땅의 민주주의 지키고자 하는 모든 분들과 힘을 모아 한치의 타협과 일탈 없이 오로지 국민과 안성 시민을 위해 나아갈 것이며 더이상 국민위에 군림하는 정당과 정부는 이땅에 발붙일 수 없음을 말하겠다” 강조했다. 이어 “안성은 국회의원, 시장, 도의원, 시의장에 이르기까지 모두 새누리당 일색에 시민들의 의견은 무시해도 된다는 오만의 모습이다” 라면서 “현재 안성시에는 해결해야 할 많은 현안들이 있다며 대표적인 사례가 안성맞춤랜드와 KCC입주 지원으로 야권 시의원들과 시민들의 우려 목소리를 듣지 않고 대기업의 목소리만 대변하다가 친환경 공장이 페인트 공장으로 결론나면서 첨단산업단지와 일자리 창출의 장밋빛 현상이 빠져 뒷통수를 맞은 시민들의 실망과 좌절은 누가 책임질 것이냐” 반문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그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하고, 새누리당 일색의 안성시정을 바꾸어야 한다” 면서 “진짜 야당인 통합진보당이 그 몫을 다하겠다” 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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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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