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민과 함께 민주화의 봄을 열겠습니다

6.4지방선거 통합진보당 예비후보들 기자회견

 6.4지방선거에 통합진보당 예비후보 합동기자회견이 3일 낮 12시 안성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익영 안성시장 후보, 김지은 1선거구 도의원 후보, 이효진 시의회 후보, 최현주 시의원 후보 등 예비후보 4인이 참석한 가운데 최현주 시의원 사회로 진행됐다.

 ‘안성시민과 함께 민주화의 봄을 열겠습니다’ 라는 제목하의 글에서 “지금 이 순간 통합진보당은 험난한 길을 걷고 있다” 전제하고 “새누리당, 현 정부의 장기 집권 음모에 절대 굽히지 않고, 이땅의 민주주의 지키고자 하는 모든 분들과 힘을 모아 한치의 타협과 일탈 없이 오로지 국민과 안성 시민을 위해 나아갈 것이며 더이상 국민위에 군림하는 정당과 정부는 이땅에 발붙일 수 없음을 말하겠다” 강조했다. 이어 “안성은 국회의원, 시장, 도의원, 시의장에 이르기까지 모두 새누리당 일색에 시민들의 의견은 무시해도 된다는 오만의 모습이다” 라면서 “현재 안성시에는 해결해야 할 많은 현안들이 있다며 대표적인 사례가 안성맞춤랜드와 KCC입주 지원으로 야권 시의원들과 시민들의 우려 목소리를 듣지 않고 대기업의 목소리만 대변하다가 친환경 공장이 페인트 공장으로 결론나면서 첨단산업단지와 일자리 창출의 장밋빛 현상이 빠져 뒷통수를 맞은 시민들의 실망과 좌절은 누가 책임질 것이냐” 반문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그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하고, 새누리당 일색의 안성시정을 바꾸어야 한다” 면서 “진짜 야당인 통합진보당이 그 몫을 다하겠다” 고 천명했다.


지역

더보기
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