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립 남사당 풍물단

하현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영예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소속 하현조씨가 지난 1일 전국 국악대전에서 농악부문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국악대전은 국악예술인들의 기예를 겨루는 국악의 종합대회로 우리나라 전통국악의 전승 발전과 국악인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하현조씨는 초등학교때부터 안성남사당보존회와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예인이다.

 최고의 예인답게 초등학교에 출강해 어린 학생들에게 풍물강의와 지도를 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도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도 활동하며 예향의 고장 안성을 빛내며 안성남사당의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성남사당바우덕이 풍물이 세계속에 자리잡고 계속 발전하고 있는데는 풍물단들의 노력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으로 모두가 보고있다. 이번 시립풍물단원 하현조씨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전통예술 대표 콘텐츠인 안성남사당놀이와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 의 위상이 더욱 빛이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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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일죽면 발전위원회와 간담회 가져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1일 소통회의실에서 일죽면 발전위원회(위원장 문대식)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인 흔들바위 및 죽산성지를 중심으로 한 관광 개발 방안, 도시공원 지정, 토지 수용 문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주민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개발이 부족했던 흔들바위를 중심으로 지역 관광 자원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전위원회는 “흔들바위는 오랫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상징적인 장소였지만, 명확한 관리 주체 없이 방치되어 왔다”며 “앞으로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주민들이 처리하고, 행정적으로는 시의회의 협조를 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흔들바위 인근 현황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언급됐다. 발전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일부 지주 허락을 받아 죽은 나무와 잔가지 제거 작업을 시작했으나, 사유지가 많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한계가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발전위원회는 흔들바위 일대를 공원용지로 지정 해줄 것을 요청했다. “공원용지로 지정되면 시 예산 투입이 가능해지고, 죽산성지와 연계한 관광지 및 쉼터 개발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죽산성지 명칭 변경과 안내 간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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