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립 남사당 풍물단

하현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영예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소속 하현조씨가 지난 1일 전국 국악대전에서 농악부문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국악대전은 국악예술인들의 기예를 겨루는 국악의 종합대회로 우리나라 전통국악의 전승 발전과 국악인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하현조씨는 초등학교때부터 안성남사당보존회와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예인이다.

 최고의 예인답게 초등학교에 출강해 어린 학생들에게 풍물강의와 지도를 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도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도 활동하며 예향의 고장 안성을 빛내며 안성남사당의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성남사당바우덕이 풍물이 세계속에 자리잡고 계속 발전하고 있는데는 풍물단들의 노력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으로 모두가 보고있다. 이번 시립풍물단원 하현조씨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전통예술 대표 콘텐츠인 안성남사당놀이와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 의 위상이 더욱 빛이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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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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