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립 남사당 풍물단

하현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영예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소속 하현조씨가 지난 1일 전국 국악대전에서 농악부문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국악대전은 국악예술인들의 기예를 겨루는 국악의 종합대회로 우리나라 전통국악의 전승 발전과 국악인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하현조씨는 초등학교때부터 안성남사당보존회와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예인이다.

 최고의 예인답게 초등학교에 출강해 어린 학생들에게 풍물강의와 지도를 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도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도 활동하며 예향의 고장 안성을 빛내며 안성남사당의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성남사당바우덕이 풍물이 세계속에 자리잡고 계속 발전하고 있는데는 풍물단들의 노력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으로 모두가 보고있다. 이번 시립풍물단원 하현조씨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전통예술 대표 콘텐츠인 안성남사당놀이와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 의 위상이 더욱 빛이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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