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발전과 가요계의 참신한 신인 발굴을 통한 예향의 고장으로서 위상 향상과 맞춤의 고장 안성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헌신하고 있는 한국가요작가협회 이종국 안성지부장은 참된 예술가이며, 참된 애향인이다.
가요 불모지라고 할 정도로 가요활동이 적은 안성에서 올해까지 10회에 걸쳐 전국가요제 신인 발굴 대회를 개최해 큰 호응과 높은 인기를 받고 있는 이종국 지부장은 가수로서도 넓게 알려진 중견 명가수다.
1968년 ‘삼거리 길손’, ‘생각을 말아야지’ 등 곡으로 데뷔한 이 지부장은 전국안성가요제를 통해 매년 5명씩 총 50명의 가수를 배출하면서 전국가수 지망생으로부터 안성가요제가 가수 등용문으로 인기와 각광을 받고 있다.
한국가요작가협회 전국 지부장 협의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이 지부장은 가요제 발전을 위해 사비로 1억여원 이상을 쓴 착실한 봉사인이며, 멋진 가수다.
전국안성가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기 위해 가수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가 지난해에 ‘그리운 어머니’, ‘내 앞에 당신’ 이란 새 곡을 대표 곡으로 발표해 환영과 찬사를 받고 있는 이 지부장은 가요제를 통해 안성을 전국에 알리고 안성 농민들이 생산한 쌀, 한우, 돼지, 배, 포도, 인삼 등 안성 5대 특산품의 홍보를 위해 정성과 의지를 바치고 있는 이 지부장이야 말로 존경받을 모범지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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