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말 전기차 충전시설(완속․급속)을 금북정맥 탐방안내소 외 8개소에 24기를 설치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금북정맥 탐방안내소의 경우 1대를 급속 충전으로 설치했고, 완속 3대는 임산부, 장애인 등 편의를 위해 교통약자형 겸용으로 설치됐다. 시는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지난 2023년도에 이어 안성시만의 특색 있는 교통약자 중심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 기존 교통약자(임산부, 장애인 등)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충전 인프라와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보다 앞장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새해를 맞아 1월 13일 공도읍을 시작으로 2주에 걸쳐 ‘2025년 상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정책공감토크는 15개 읍면동 시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난해 하반기 제안된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 안내 및 시정 설명 등을 통해 시 정책을 공유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다. 행사는 공도읍 주민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24일 안성2동까지 15개 읍면동을 차례로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며, 2월 17일부터는 여성·청소년, 노인·복지, 상공인·기업, 공도읍 시민 등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는 분야별 정책공감토크를 4회에 걸쳐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토크에 참석한 주민들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국도 38호선 우회도로 신설, 관내 중학생들을 위한 고등학교 신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 주차비 지원, 공도지역 복합문화체육시설 신설 등 안성 및 공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시정설명에서 김보라 시장으로부터 안성발전의 청사진을 청취한 주민들은 공감하며, 박수로 환영과 신뢰의 박수를 보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정책공감토크를 통해 주민들의
안성시가 2025년 을사년을 맞아 7일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향한 핵심사업과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김보라 시장 주재로 올해 안성시 시정 방향과 분야별 주요 사업 등을 설명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언론인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김보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117년 만의 대규모 폭설과 비상계엄사태로 인한 탄핵정국, 여객기 참사, 경기침체 등 각종 불확실성이 지속됐지만, 안성은 오직 시민 행복만을 생각하며 지역혁신과 변화를 향한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고 전재하고 “올해는 공재불사(功在不舍)를 화두로 지속 가능한 안성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는 한편,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출구전략을 마련하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며 민선8기 비전인 시민중심·시민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추진 사업의 청사진을 내놓았다. 이에 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올해 핵심 시정 방향으로 설정하고 도시 경쟁력 강화와 민생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선 8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산업 분야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활성화, △반도체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등 안성형 반도체 강소기업 지속 성장 지원, △안성산업진흥원 설립 추진,
윤종군 의원의 의정보고회가 19일 한경대 산학협력관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주요 사회단체장, 지역 원로, 지지자 등 800여 명이 참석, 대성황 속에서 열렸다. 개그맨 노정열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의정보고회는 내란사태와 여객기 참사 등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새벽에 있었던 서부지방법원 초유의 난입과 폭동 여파로 더불어민주당이 의원총회 긴급 소집으로 내안하기로 했던 많은 국회의원들이 부득이 참석을 취소하면서 유일하게 현장 축사자로 나선 민주당 김보라 시장은 “윤종군 국회의원과 함께 안성발전의 전기를 만들겠다”며 강한 동지애와 연대의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의정보고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정세균 전 국무총리, 박찬대 원내대표, 김민석 최고위원, 정청래 법사위원장, 김병주 최고위원, 박성준 수석대변인, 강유정 대변인등 민주당 지도부와 김승원 도당위원장, 유은혜 전 교육부총리, 박홍근, 김태년, 문진석, 안태준, 김용민, 맹성규, 신정훈, 어기구, 이연희 국회의원, 안민석 전의원 등 야권 중량감 있는 정치인들이 영상축사를 통해 윤 의원의 지역사랑과 남다른 애민의식과 정의감, 안성철도시대 개막을 위한 열정적인 국토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1월 15일 등록금심위원회를 개최 , 참석위원 전원 합의로 2025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국립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방침으로 학생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이다. 한경국립대학교는 2012년 이후 현재까지 등록금을 동결해 온 바 있으나, 등록금이 동결되더라도 교육의 질을 높이고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가기관, 지자체 등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13년째 등록금이 동결되어 대학 재정이 많이 악화된 상황이지만,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면서“앞으로도 대학은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2025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며, 신청대상은 자동차를 비롯한 이륜차, 기계장비 등 자동차세 부과 대상이 되는 모든 차종이다. 1월 연납 신청시 연세액의 4.58%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월 이외에도 3·6·9월에 연납 신청이 가능하고 세액공제 혜택은 3월 납부 시 3.75%, 6월 납부 시 2.5%, 9월 납부 시 1.25%로 점차 줄어든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차량 양도 또는 폐차 시 이전등록일 또는 말소일 이후의 자동차세는 환급되며, 이사 등 타 시도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자동차세가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안성시청 세정과, 읍·면사무소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납부 할 수 있다. 한편 시는 13일 납세자 편의 향상과 연납 신청 독려를 위해 연납 이력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연세액의 4.58%가 공제된 자동차세 연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 안성시 공천득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납세자들은 1월에 연납
명륜진사갈비 경기안성점이 지난해 26일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206만 6350원을 안성3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해당 캠페인은 명륜진사갈비에서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행사 당일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전 메뉴를 50% 할인해 주고, 당일 매출의 50%를 해당 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후원금을 기초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을 비롯,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취약세대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명륜진사갈비 경기안성점 염준 대표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행사 당일 많이 찾아와 주신 고객들의 마음이 더해져 더 많은 기부금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왕규용 안성3동장은 “명륜진사갈비 경기안성점의 따뜻한 후원 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난 12월 11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소농직불금 대상자에게는 농가단위로 130만원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은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한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 검증 및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지급되며, 준수사항 위반 대상자는 감액률을 합산하여 지급액의 10%부터 최대100%까지 감액해 지급한다. 시는 자격요건이 검증된 11,272명 (지급면적 8,300ha) 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176억 원을 지급했다. 한편, 기본형 공익직불금 시행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소농직불금 지급액이 120만원에서 10만원 인상하여 130만원이 지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익직불금이 최근 폭설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19일, 내년 안성시 본예산 의결 보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관실, 최승혁, 황윤희 시의원은 “폭설재난과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서민경제에 대응하기 위해 예산조정이 불가피하며, 추후 안성시와 안성시의회가 긴밀하고 신속한 논의를 통해 연말이 가기 전 본예산을 최종의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특히 이들은 서민경제 회복을 위한 방안으로 안성시민에게 1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자고 제안해 실현 여부가 주목된다.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5년 안성시 본예산 의결 보류는 민주당 시의원들도 잠정 동의한 것으로, 폭설피해 대응과 서민경기 진작을 위해서 예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즉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피해보상이 이뤄지고 있지만, 안성시 차원의 보상이 더 확대돼야 하고, 별도의 서민경기 부양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특히 물가상승과 높은 금리, 환율 급등 등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 계엄으로 인한 정국혼란까지 가중돼 국가경제가 위태롭다면서, 이에 안성시민 1인당 1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최승혁 의원은 “지난해 100만명의 자영업자가 폐업을 신고했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설립 토론회’가 지난 16일 오후 한경국립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제9차 찾아가는 복지정책포럼 일환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황세주 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민완종 범도민추진위원장,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주도 속에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시의회의장, 송근홍 안성시노인회장, 박석규 문화원장을 비롯 기관사회단체장과 시민들이 회관 안을 가득 메운 대 성황 속에서 진행됐다. 민완종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1,400만 이라는 가장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데도 전국 8도 중 유일하게 의대와 부속 병원이 없어 분초를 다투는 대형사고와 중증질병으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으로 조기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공공의대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그간의 경위를 설명한 뒤 “현재 한경국립대에 의대 설립에 5만명 공감, 자발적으로 서명했다”고 말했다. 이원희 총장은 “경기도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의 기본적인 권리보장을 위해 본 대학에서 2013년부터 공공의과대학 설립을 추진해왔고, 지난해 8월 정부에 한경국립대학교에 공공의과대학 설치 특별법안을 제출, 현재 국회 교육위원회에 계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안성시가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목표 모금액인 3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작년 기준 같은 기간 대비 약 1억 3,500원이 더 모금된 것을 알수 있다. 안성시가 3억원을 모금한 데는 안성을 응원하는 개인 기부자, 전국 각지에 있는 출향 인사, 농협 관계자, 지역 언론사 등 각계각층의 노력이 밑바탕이 되었다. 안성시는 다양한 답례품 관련 이벤트를 매월 진행하였으며, 특히 연말정산 시즌 진행한 안성쌀과 도드람한돈 파격 증량 이벤트는 기부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안성시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안성쌀 6,000kg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등 관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따뜻한 연말을 만들었다. 또한, 안성시는 12월 행정안전부의 민간플랫폼 개방에 발맞춰 위기브와 계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방법을 확대하였으며, 장거리 통학 청소년을 위해 안성시 농특산물로 만든 아침 간편식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정기부사업으로 선정하여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시작한 모금은 14일 만에 해당 사업을 위한 기부금 약 1,500만원을 달성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성시를 응원해 주기
“안성시는 지금 전례 없는 위기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지금 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움에 더해 117년 만의 폭설 피해까지 겹치며 안성시민들의 삶은 더욱 힘겨워졌다.”전제한 뒤 “이번 본예산 심사를 하면서 가장 답답했던 점은 이러한 위기 상황을 반영한 예산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것으로 이번 본예산안에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은 보이지 않고, 단순히 생색내기에 불과한 항목들만 담겨 있다.”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 계속해 “현재 안성시의 폭설 피해는 NDMS 확정 기준으로만 약 1,869억 원에 달하며, 공공시설과 사유 시설에 걸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는데도 본예산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부족한 실정으로 재난 지원금 수준 역시 턱없이 부족합니다. 시민들 중 상당수는 사고 피해를 보상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안성시민들의 생존과 회복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지적했다. 이어 “안성시가 제시한 본예산안은 전반적으로 예산 규모가 9% 이상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폭설 피해와 같은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 배정은 고려하지 않았고, 반면 긴급하지 않은 선심성 예산이나 불필요한 지출은 삭감되지 않은 채 오히려 증가한 점은 매우 실망스럽다.
안성시는 16일, 민생점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신속한 폭설 피해 복구 지원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보라 시장 주재로 주요 공직자들이 참석했으며,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민생 안정을 위한 지역의 대책과 폭설 피해 관련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보라 시장은 “대통령 직무 정지 및 국무총리 권한대행 등 국정 혼란 속에 시민들의 불안감과 경제 불확실성 등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시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별재난지역의 신속한 선포는 물론, 대규모 폭설로 피해를 당한 분들을 향해 하루 빠른 지원이 이뤄져야 하고, 피해 접수가 누락된 곳을 세심히 살피는 한편, 공직자들의 차질 없는 업무 수행과 솔선수범의 자세로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는 소상공인과 피해 농민 등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긴급 생계비, 특별재난지원금 등 분야별 지원금을 조속히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부서별 논의를 통한 폭설 피해복구 계획의 강화와 함께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지역 재난극복대
안성청년회의소 2024-2025년도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24일 오후 6시 더AW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택희 특우회장과 역대회장을 비롯 내빈으로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박명수 도의원과 회원들이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년간 높은 리더십과 열정으로 ‘존경과 존중 속에 꽃피우는 안성 JC’라는 슬로건 아래 내부 결속과 선·후배간 존경과 존중을 더욱 고취시킨 박흥진 회장이 이임하고 제55대 오영호 회장이 취임했다. 오영호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는 지금 변혁과 도전의 시기를 맞이했다”면서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더 큰 미래, 더욱더 성장하는 안성JC’라는 슬로건으로 회원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 역량 강화를 통해 모두가 성장 할 수 있는 청년회의소와 회원 한명 한명이 스스로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리더십 개발의 기회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안성청년회의소가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과 지역 내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겠다”고 역설한 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제227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25일 간의 일정으로 19일 폐회했다. 이번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2025-8호 안성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변경)의 건에 이어서 이중섭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심사 보고 후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2025-9호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이 가결됐다. 안정열 의장은 본회의를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안이 보류되면서 내년도 예산이 확정되지 못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협치와 절충으로 2025년도 안성시가 준예산 체제로 들어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의회 정례회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https://lrl.kr/qqRA)와 유튜브(https://www.youtube.com/@anseongcl)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문화원은 ‘뮤지컬로 만나는 우리 독도’ 회원 공연 행사를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상영된 ‘굿모닝 독도’ 뮤지컬을 회원들과 함께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굿모닝 독도는 예술의전당의 우수공연으로 선발된 전국 어디서나 스크린으로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 영상콘텐츠로 공연은 독도지킴이의 손주가 일본 여성과 사랑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합을 통해 독도를 두고 벌어지고 있는 여러 그릇된 역사관과 망언 그리고 이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를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날 박석규 원장을 비롯한 사전에 참여 신청한 문화원 회원 70여 명과 함께 식사를 한 후 공연을 단체 관람하는 순으로 이뤄졌는데 식사 시간에는 관람할 공연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독도 역사와 일본의 그릇된 역사관·망언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미리 예약한 좌석에 앉아 1시간 30분 동안 상영된 뮤지컬을 함께 관람했으며, 관람 후에는 관람 후기를 서로 공유하고 뜻깊은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문화원은 안성지역에서 진행되는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
김보라 안성시장은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이번 가결은 국민들의 뜻과 의지가 명백히 반영된 것으로 국민을 이길 수 있는 권력은 절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보여준 결과”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비상계엄 사태 이후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일념 아래, 국회 농성장은 물론, 1인 시위를 이어가며 대통령 탄핵을 외쳤고, 폭설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안성 시민들의 안전과 민생을 지키고자 총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들과 함께 이뤄낸 탄핵안 가결은 헌법재판소 인용이라는 다음 단계가 남아있는 만큼, 더 이상 힘들고 고통 받는 사람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치권 모두가 협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시장은 “무엇보다 안성시는 탄핵 정국과 대규모 폭설 등 각종 위기에 흔들리지 않고,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민생안정과 일상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시민분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드릴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올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59,215건에 대해 약 94억원을 부과·고지하고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제2기분에는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보유기간에 대해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액을 차등 적용하여 부과한다. 또한, 과세 기간 중에 자동차가 양도·양수된 경우에는 소유 기간에 따라 자동차세를 일할 계산하여 양도인과 양수인에게 각각 부과 징수하며, 올해 연납납부 및 연세액 10만 원 이하로 6월에 자동차세가 전액 납부된 차량은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로 납부기한 경과 시 가산세 3%가 가산되며, 체납세액이 45만 원 이상이면 매월 0.66%의 납부지연가산세가 60개월까지 추가된다. 납부는 금융기관 창구 및 CD/ATM기에서 조회 후 통장·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신용카드 납부는 ARS(☎142211)를 통해 가능하고 인터넷 지로 및 CD/ATM기에서 과세내역을 조회한
안성시가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4년 농업환경보전 및 안전농산물 생산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농업환경보전 및 안전농산물 기술보급 확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우수 지방농촌진흥기관 시상을 통하여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안성시는 ‘과학농업으로 농업인의 안성맞춤 도시 안성시’를 주제로 10월 18일 공모를 시작하여 10월 25일 1차 서류심사와 10월 29일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 받고, 이에 따른 상금 70만원을 받았다. 안성시는 2021년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구축, 다음해인 2022년부터 본격 적으로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올 한해 자체 로컬푸드 인증 농산물등 농산물 안전성분석을 1,000여건 넘게 분석 진행하였다. 이상인 소장은 “이번 안전농산물 생산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으로 안성시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약잔류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 및 안전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연말을 맞아 올 한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민원실 분위기 조성을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주민등록등본, 여권발급 등 민원접수 후 기다리는 동안 예쁘게 꾸민 트리를 구경하며,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웃음을 지울 수 있게 하고 있다. 안성시 민원실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뿐만 아니라 민원인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PC‧팩스‧복사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주민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는 안마기, 혈압기, 아이맘쉼터 등의 편의시설도 상시 이용할 수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트리의 불빛처럼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고 새해에는 더욱 더 행복한 한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기원드린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방문하고 싶은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편의시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