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관내 농업인 18,186명에게 2023년 3차(9~12월분) 농민기본소득 2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경기도에서 2021년부터 시행하였으며, 안성시는 지난해 상하반기에 30만원씩 총 60만원을 농민들에게 지급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연속 2년(합산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안성시에 소재한 농지(연접 시·군 포함)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며,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이번에 미지급된 신청자 51명에 대해서는 이의신청서 및 소명자료를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제출 시 적합 여부를 재검증·재심의하여 확정 및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농민기본소득은 2023년부터 소비처가 부족한 농촌현실을 반영하여 지역 농축협까지 소비처를 확대하였으며, 대형유통업체,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되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역화폐 카드 사용기한이 기본소득 지급 후 180일임을 알리며 미사용 시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가 추워진 날씨에 난방용품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겨울철 3대 전기 난방용품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3대 전기 난방용품은 전기장판ㆍ전기히터ㆍ전기열선으로 추운 겨울철 보온을 위해 필수이지만, 이로 인한 화재 발생의 위험이 크기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전기 난방용품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난방용품 구입 시 안전인증(KC마크) 제품 구입 △외출 시 전원과 플러그를 제거 △전기장판 사용 전 전선 파열 여부 확인 △지나치게 장시간 사용하지 않기 △전기장판 보관 시 접는 행위 금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 배영환 서장은 “화재가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부주의”라며 “겨울철 난방용품을 사용하기 전 세심한 안전점검과 정기적인 관리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18일, 시청 청사 내 전기차 급속충전기 3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설치된 3기의 충전기는 듀얼충전이 가능해 총 6대의 자동차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이로써 시는 시청사 후문에 듀얼 급속충전기 3기, 단일 급속충전기 1기 및 완속 충전기 1기를 설치했고, 2별관 앞에는 완속 충전기 5기를 설치하여 총 13대의 자동차가 동시에 충전할 수 있게 구축하였다. 시 관계자는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 수요에 맞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충전기를 추가로 확보하여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는 전기자동차의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진압 장비를 설치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023년 안성시 우수부서 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과가 종합 1등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과는 이인범 문화체육관광과장을 필두로 지난 1년 동안 문화·체육·관광 세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안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생활 향유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2023년 우수부서 평가에서 1등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한편,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는 사업 규모의 확장 및 다양한 행정 수요를 반영하여 2024년부터 문화관광과와 체육평생학습과 두 개의 조직으로 개편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문화체육관광과 직원들의 노력이 밑거름이 되어 안성의 문화와 체육, 관광 분야의 규모가 상당히 성장한 것 같다. 이러한 성장 덕에 분과가 되는 만큼 안성시민을 위해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023년도 경기도 민간임대주택 관리업무 평가’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 경기도 민간임대주택 관리업무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임대사업자 등록 등 민원행정 △임차인 권리 보호 △민간임대주택 시책 추진 등 3개분야 12개 항목 24개 기준을 평가하였다. 안성시는 임차인의 권익 대변 및 주거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민간임대주택사업자의 공적의무사항 알림 서비스」시책사업을 추진 등 임대인·임차인 모두 만족 할 수 있는 민원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주택과에서는 “앞으로도 임대인과 임차인의 권리를 위해 민간임대주택사업자의 공적 의무안내, 시민들의 의견 청취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있는 사업추진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임대인, 임차인의 인식을 높여 시민의 주거생활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 및 보건소 기능 정상화에 따라 12월 31일 자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월 28일 안성시 코로나19 첫 선별진료소 운영을 시작으로 1433일만에 종료한 셈이다. 코로나19 총 PCR검사 수는 650,084건에 달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운영은 종료되지만 감염취약계층 등 고위험군을 위한 무료 PCR 검사 지원은 유지된다. 2024년 1월 1일부터는 △60세 이상인 자 △먹는 치료제 대상군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및 보호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및 보호자는 일반 의료기관에서 무료 PCR 검사가 가능하다. 그 외 대상자의 경우에는 필요시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RAT) 가능하나 검사비는 전액 본인 부담이다.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 등을 고려하여 안정화 시기까지 코로나19 위기단계는 ‘경계’ 단계로, 이 기간 병원급 의료기관과 감염 취약시설의 마스크 착용 의무, 고위험군 백신 접종 및 치료제 무상 공급, 기존 중증환자 대상 입원비 일부 지원, 양성자 감시체계도 당분간 유지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올바른 손씻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19일 ‘안성시 벼 재배농가 가격안정지원금 지급 조례안’에 대하여 안성시 농민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5명(안정열 의장, 정토근 부의장, 이중섭 운영위원장, 최호섭 조례특별위원장, 정천식 의원)과 안성시 농민단체(안성시농민단체협의회, 전국농민회총연맹 경기도연맹 안성농민회, (사)한국농업경영인 안성시연합회, (사)한국여성농업경영인 안성시연합회, (사)생활개선회 안성시연합회, (사)한국농촌지도자 안성시연합회, 안성가톨릭농민회, 안성시4-H연합회 등) 회장, 사무국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벼 재배농가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듣고 쌀값 안정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안성시 농민단체협의회 우순기 회장은 “쌀 생산비 급증과 소비 감소에 따른 쌀값 하락으로 농가의 소득이 줄어들고 있으며, 정부의 농가소득 보전제도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아 농가의 부담을 더욱 가중시킨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농민단체의 의견에 동의하며, 안성시에 거주하며 벼를 재배하는 농가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안성시 벼 재배농가 가격안정지원금 지급 조례안’을 발의할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안정열 의징, 정토근 부의장, 이중섭 운영위원장, 최호섭 조례특별위원장, 정천식 의원)들이 최근에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후 산업단지공단 안성사업단을 방문, 진행 경과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속한 안성 동신 일반산업단지 추진을 위한 격려를 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개발사업실 안성사업단(단장 도재엽)은 안성시 보개면 동신리 일원에 위치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를 개발하기 위해 23년 8월 안성 석정동 관내에 입주 본격 활동 중이지만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안성사업단이 활동 중인 것을 안성시민들은 잘 모르고 있는듯하다.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은 “100년 먹거리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안성사업단 본격 활동을 축하하며, 조속한 산단 추진을 위해 안성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 157만㎡의 부지에 6천74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26년에 착공하여 2030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평택 고덕 및 용인 남사의 삼성반도체와 용인 원삼의 SK하이닉스반도체와 인접해 있으며, 2024년에 개통될 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와 평택~부발선 국가철도
더불어민주당 이관실, 최승혁, 황윤희 안성시의원들은 26일 김학용 국회의원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정토근 안성시의회 부의장의 의원직 사퇴와 김학용 의원의 사과를 요구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14일 간 단식농성을 하던 자리에 다시 섰다”면서, “2012년에도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다시금 시 보조금 횡령으로 2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은 정토근 의원은 사퇴하고 사퇴로써 안성시민께 석고대죄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덧붙여 “현재 이런 이가 행정감사를 통해 안성시를 감사하고, 행정사무조사권자가 되어 복지시설을 강도 높게 조사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기가 막힐 따름”이라고 평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횡령 등 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자는 공천을 받을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공천을 받았고, 이에 대해 당시 당협위원장이었던 김학용 의원은 기소사실을 몰랐고 본인도 얘기한 적 없다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안성시의회 비례의원은 1명인데 2번까지 공천을 한 것은 누가 생각해도 정토근 의원의 의원직 박탈이라는 상황을 염두에 둔 것 아니겠느냐”면서, “안성시민을 바보로
김일랑 대한노인회 안성2동분회 전 총회장이 올해도 어려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라면 125박스(20개 1박스)를 지난 7일 안성2동에 기탁했다. 김일랑 전 총회장은 젊은 시절부터 지역 주민들을 위해 통장을 맡아 봉사하는 등 적극적으로 헌신하여 항상 마을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어른이라고 전해졌으며, 매년 라면과 쌀을 기부를 통해 사회봉사를 하고 있다. 김학재 안성2동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꾸준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힘든 시기를 견뎌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믿으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축산업 발전의 선두 조합인 안성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광진)이 지난 18일 안성시청 부시장실에서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곰탕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사랑의 배추’는 임직원이 직접 길러 재배하여 하나로마트를 통해 판매하였고 수익금 전액(640여만원)과 임직원의 성금(500여만원)을 합해 안성축협 자체생산품인 곰탕을 구매, 뜻깊은 기부를 했다. 안성축협 정광진 조합장은 “임직원이 배추와 무를 직접 땀 흘려 재배하고 판매한 수익금 전액과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경기가 좋지 않아 마음도 추워지는 것 같은 요즈음,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곰탕을 전달하고 싶다는 직원들의 제안을 받아 기부하게 되었다”설명한 뒤 “안성축협은 지역사회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기부와 선행을 베풀 것”이라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새마을회(회장 김진원)가 지난 19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의 서로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생명·평화·공동체 운동 실천을 다짐하는 2023년도 안성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의회의장, 박명수 경기도의원, 시의원, 강진구 경기도새마을회이사장을 비롯한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활동한 노고를 치하 하며 특히 새마을운동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받은 박상태 서운면협의 회장을 비롯한 유공지도자에 대한 시상과 읍면동 종합평가 및 새마을회 활동 결산 영상보고, 대회사, 축사,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진원 회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준데 감사를 표하고 ”시대 변화의 흐름에 새마을운동을 세계와 함께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내년에도 활발히 활동해 주기 바란다고”말했다 이어 한 해 동안 지역발전에 적극 기여한 새마을 지도자 등에게 상패를 수여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날 서운면협의회 박상태 회장이 국무총리상의 수상을 시작으로 조춘화(원곡면협의회) 행정안전부장관상, 견완수 3동협의회, 3동부녀회 엄완
국민보건과 사회보장 증진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이경숙) ‘건이강이 봉사단’이 지난 24일 안성시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영유아 보육 가정 17가구를 방문, 육아용품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이는 지속적인 출산율 저하(2022년 0.78명)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저출산 사회문제 해소에 동참하고 취약계층의 양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는 1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상자를 제작, 저소득 취약계층의 육아용품 지원을 통해 삶의 질의 향상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공단의 윤리 경영의 일환으로 따뜻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자 매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지원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가 지난 20일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길복지재단 산하 한길학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 이경숙 지사장과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을 비롯,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의 이번 상품권 전달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공단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나눔 기금을 조성했다. 이경숙 지사장은 “겨울철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동절기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상품권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창섭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율적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신 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전달받은 상품권은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 한길학교,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등 7개의 산하기관을 운영 중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와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안성시지부가 지난 30일 ‘안성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맞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일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전달 물품은 노트북, 아이패드, 에어팟 등의 전자기기로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주관,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하는 안성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 큰 호평을 받았다. 김형수 안성시지부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도움에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안성에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라면서 “안성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빌어 올 한 해를 이타적으로 살아오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의 날은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제정된 특별한 날로서 후원을 통해 기념행사를 빛내준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한편, 농협은행 안성시지부는 지역사회 안성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명절 떡국떡·송편 나눔, 청소년을 위한 학용품 지원, 여름철 야외활동 시민을 위한 얼음물 5천 병 배부 등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으로서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실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원도급자와 하도급자간 공정거래실태를 점검하고 사업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도급업체의 애로·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공단 감사안전팀 내 자체 하도급 옴부즈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도급 업체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담업무도 진행할 계획이며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시행 중인 현장 내 하도급자 및 근로자 등 누구든지 옴부즈만 신청이 가능하다. 옴부즈만 신청 방법은 공단 홈페이지(https://www.asimc.or.kr) 고객센터창의 통합신고센터에서 익명신고가 가능하며, 감사안전팀 유선신고(☎070-8856-2304) 및 방문 신고도 가능하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정거래 옴부즈만 제도의 도입으로 각종 현장 내 원도급자와 하도급자간 불공정 관행이 조기에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13일부터 29일까지 ‘2023년도 제34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에게 자격증을 교부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32,525명이 원서를 접수,(20,014명 응시) 최종 4,817명이 합격해 24.1%의 합격률을 보였다. 전년도 대비 도내 응시인원은 7천명 줄었고 합격자도 45% 감소했다. 도내 최종 합격자 4,817명 중 안성시 합격자는 33명이다. 안성시 합격자 중 27명은 택배를 통해 자격증 수령하고, 나머지 6명은 직접 방문하여 수령 신청자다. 택배 발송자 27명은 2023년 12월 13일 경기도에서 일괄 발송한다. (문의 토지민원과 678-2894)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2021년 주택과가 신설된 이후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도민에게 제공되는 주택행정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시·군의 주택행정 전반에 대한 실적 평가로 진행하며,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참여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주택 관련 업무 전반을 평가해 시상한다. 특히, 안성시는 공동주택 계약원가 자문서비스, 주거복지센터 운영, 안성맞춤 청년주택 사업,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 공동주택 단지 보안등(가로등)의 전기료 보조금을 지원 등을 추진해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시 주택과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춰 주택행정의 신뢰도와 내실화를 기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주택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구도심 야간도로의 시인성이 저하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요 도로의 중앙차선, 회전교차로 및 횡단보도에 ‘하이브리드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도비100%) 2억1천만원을 지원받아 빈 점포가 증가한 구도심의 주 도로인 중앙로(봉산로터리~한경대교차로), 안성맞춤대로(금산 교차로~안성대교) 구간과 최근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금광면 금광리 65-2번지 일원의 진안로 사거리에 ‘하이브리드 도로표지병’을 우선적으로 설치하였다. 본 사업으로 설치된 ‘하이브리드 도로표지병’은 불빛의 반사가 있어야 식별이 가능한 일반 표지병과는 달리 낮 시간대 태양광을 충전했다가 야간에 자동 점등되는 충전식 발광 시설로 장마철 등 궂은 날씨에도 장기간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이 지난 6일과 14일 이틀간 안성맞춤 아트홀 문화살롱에서 2024학년도 초등 입학 예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슬기로운 학교생활, 행복한 1학년’연수를 운영하였다. 이 연수는 초등 신입생 학부모 연수가 필요하다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50명의 학부모가 참석하여 초등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었다. 강사로는 현직 학교장이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를 상세하게 하여 학부모들의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를 도왔고 자녀교육 지침서를 발간한 저자가 내 자녀를 바르게 이해하고 지도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해 주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 이 모 씨는“초등학교 생활이 유치원과 많이 다를 것으로 막연하게 걱정하고 있었는데 교육청에서 연수를 해 주니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 특히 교장선생님의 생생한 현장 얘기는 궁금한 부분을 많이 해소해주었다. 입학하기 전 교재를 한 번 더 읽어보며 입학 준비를 잘 해보겠다”며 연수에 대한 소감을 전하였다. 심상해 교육장은 “자녀를 처음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님의 고민을 어떻게 하면 풀어줄 수 있을까? 1학년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하는 고민에서 이 연수가 시작되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