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보라, 민간위원장 심상원)가 지난 12일 안성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실무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실무협의체는 안성시에서 진행하는 지역사회보장 관련 심의 안건 사전검토, 실무분과 역할조정, 공동사업개발 및 정책화 등을 통해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관내 14여 개의 사회보장기관 관계자 및 관련 분야 공무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 결과 보고 및 변경안 검토,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추진계획, △2024년 7개 실무분과 추진 현황 보고, △사회복지법인 외부 추천이사제도 등을 논의했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성시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 기구로 대표·실무협의체, 7개 실무분과, 15개 읍·면·동 협의체로 구성되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 민관협력 사업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024년도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주택2기분) 91,190건, 53,143백만원을 부과 고지하였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은 주택(1/2)과 건축물, 9월은 주택(1/2)과 토지에 대해 부과된다.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연세액으로 한꺼번에 부과하고,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재산세 납부는 2024년 9월 30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창구 및 CD/ATM에서 조회 및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전국 ARS(☎142211) 전화번호를 사용하거나 인터넷 지로 및 시청 세정과ㆍ읍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면 집이나 직장에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안성시는 지방세 부과내역을 이메일과 모바일로 전달하는 전자송달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전자송달 신청시 8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자동이체와 병행시 1,600원의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스마트폰 간편결제 앱, 금융앱, 카드사앱, 위택스 등에서 신청할
안성시가 지난 9일 1인가구 지원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 1인가구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실태조사 연구용역은 전국적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1인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1인가구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마련하여 이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사업수행을 추진하고자 진행했다. 조사는 6월 연구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안성시에 거주하는 1인가구 700명을 대상으로 1:1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추가로 개별 심층면접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했는데 안성시 1인가구는 30,243가구로 전체가구의 36%를 차지하고 있으며 청년층(35%), 중장년층(30.2%), 노년층(34.8%)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또한 생애주기별 사회경제적 조건별로 다양한 1인가구가 존재하여 다양성을 고려한 지원 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날 보고회는 1인가구 관련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인가구 유형별 특성과 정책 분야별 정책 제언을 발표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 상황을 바로 알아야 한정된 재원과 인력을 활용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에서 2개월 연속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올들어 세 번째 1위다. 13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8월 직무수행 긍정평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는 긍정평가 60.6%를 기록해 지난달(59.5%) 대비 1.1%포인트 상승했다. 단체장 가운데 긍정평가가 60%를 넘긴 것은 김 지사가 유일하다. 김 지사는 조사가 시작된 2022년 8월 긍정평가 부문에서 5위, 1년 후인 2023년 8월 평가에서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3월 4위, 4월 2위, 5월 1위, 6월 3위에 이어 7월과 8월 1위를 기록하는 등 상위권을 계속 지키고 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 경기도는 69%를 기록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 평가를 단체장이 소속된 지역의 정당 지지층 대비 어느 정도 수준에 위치했는지를 나타내는 리얼미터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111.6점으로 2등을 차지했다. 비교지수가 100을 넘으면 해당 지역의 보수·민주당계 정당 지지층에 비해 지지층이 많다는 의미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방식으로 7월 27일~7월 3
양성면은 지난 10일 이장단월례회의에서 35개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면 이장단협의회장을 포함한 33개 마을의 이장이 참석하였으며, 지난해 7월 경북 영주에서 발생한 산사태에 발빠른 대처로 인명 피해가 없었던 단산면 마을의 재난 대피 동영상을 참고하여 진행되었다. 이천우 이장단협의회장은 “일상생활에서 갑작스럽게 닥치는 자연 재난 상황에서의 마을 이장의 역할과 위기상황에서의 재난대처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수)가 지난 13일 정기회의에 앞서 보개면 일원에서 추석맞이 청렴실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여해 면 시가지 및 도로변에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김성수 보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석맞이 청렴실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청렴의지를 다지고 명절을 맞아 보개면을 찾는 내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초청 특강에 참석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기를 수 있도록 직업계고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2일 더헤븐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임 교육감과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회장 22명을 포함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지역 인재 양성 방안 모색 △도교육청과 경상연의 상호 협력 사항 논의 △도내 기업 애로사항 질의응답 등을 위해 마련했다. 임 교육감은 ‘기업과 학교의 취업 연계 방향’을 주제로 경상연 회장 대상 특강을 통해“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는 경상연 회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세계시장과 경쟁하며 현장에서 노력하는 기업인들을 위해 공공부문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도 시대가 바뀌고 요구하는 방향에 따라 변화해야 한다”면서 “외부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학교 안에 머물렀던 공교육을 확장해 학교 밖으로 교육을 혁신할 수 있도록 경기교육은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직업계고가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학생에게 가르칠 수 있도록 재구조화하고자 한다”면서 “기업 협약형 학교나 취·창업 공유학교를 만들어 역량을 갖춘 학생을 키울 것”이라고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3년 이상 근무자 중 공통 직무역량에 해당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실무자 약10명을 대상으로 사내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무별 전문적인 지식과 실무경험을 콘텐츠로 제작하여 실무경험이 부족한 신입직원 등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실무 수행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교수설계 및 교수법 스킬을 습득하는 등 사내강사에게 요구되는 강의 구성 능력 및 스킬함양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단은 대상자 선정에 있어 조직 적응력 뿐 아니라 본인의 포지션에서 유의미한 성과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간을 3년 이상으로 책정하고, 인사·노무, 예산·회계, CS, 기록물관리, 산업·재난안전 등 업무에 필요한 기초 직무를 그룹화 하여 전문성과 경험을 확보한 인재들의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사내강사 및 멘토 육성을 통해 신입직원 등에게 조직 고유의 업무 노하우를 전달하고 조직의 핵심가치 전파를 통해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싶었다”며, “향후 강사역량 집중훈련을 위한 코칭 중심의 맞춤형 교육 운영으로 성과중심의 교육실행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도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이 13일 ‘도시주택실 소관 2024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주거복지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강조했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맞춤형 주거복지상담 및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도내 저소득층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상담이 늘어 사업에 대한 운영비로 51억4천만원이 증액 편성됐다. 박명수 의원은 “전세피해상담 수요가 높은 만큼 센터 운영비가 클 것으로 생각되지만 증액에 대한 산출 근거를 보면 인건비는 1억6천만원이 감액됐는데 상담수요에 대응이 가능한 것이냐”고 지적했다. 이에 이계삼 도시주택실 실장은 “외부 인력으로 충당되던 부분을 시군 공무원으로 대체된 부분이 있어 인건비가 줄었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공무원의 업무가 늘어남에 따라 상담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필요하면 예산을 더 세워서라도 외부인력을 늘려 상담에 대한 대응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경기도가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기주거복지포털’에 대해 질의했다. 경기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주거복지센터가 2022년에 6곳이고 올해 21곳 설치가 완료됐다고 했으나 경기주거복지포털에 접속한 결과 경기주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지난 11일 의장 접견실에서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은 이날 위촉식에서 김성남(국민의힘, 포천2)·안계일(국민의힘, 성남7)·장대석(더민주, 시흥2)·황진희(더민주, 부천4) 의원 등 도의원 4명과 외부위원 6명, 당연직인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등 총 11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회는 ‘경기도의회사 편찬 조례’에 근거해 도의회의 역사자료에 대한 수집·조사·연구·편찬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경기도의회사 편찬 및 인쇄발간’ 사업은 도의회 발족부터 현재까지의 역사적 변천을 다룬 자료를 조사·연구하고 이를 편찬하는 중요한 작업으로, 총 사업비는 약 12억4천만 원에 달하며 사업 기간은 36개월이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사가 1956년 초대 도의회 설립 이후 2대까지만 기록된 점을 언급하며, 이번 편찬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경기도의회의 역사는 경기도의 발전과 도민의 삶이 담긴 소중한 발자취”라며 “위원들께서 그 발자취를 새롭게 조명하고, 경기도의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다리가 되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11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4년 후반기 정보화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정보화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이번 후반기 정보화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설치와 운영 조례’에 따라 도의원 6명과 외부 전문가 3명을 신규 위촉하고 당연직 2명이 참여해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정보화위원회는 도의회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도의회는 디지털 의정활동을 활성화하고 도민들에게 더욱 투명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회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위원회 활동 기간은 이날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다.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은 위촉식에서 신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정보화위원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한 뒤 “경기도의회는 도민과 가장 가까운 대의기관으로서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혁신과 변화를 선도해야 한다”라며 “정보화위원회가 디지털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과의 거리를 좁히고,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위촉식 직후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첫 회의에서 위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5일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민생회복을 위한 당과 국회의 전폭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진성준 정책위의장,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김현정·김남희·안태준 도당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수원7)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 간부 공무원이 함께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경기도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경기도민의 수가 1천410만명에 달하게 됐다”라며 “그만큼 경제, 교통, 환경 등 다방면에서 도민 삶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과제들도 방대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세수 부진으로 인한 지방재정의 어려움이 상당하다”라며 “경기도가 직면한 복합적 현안들의 해결과 위기에 놓인 민생 회복을 위해 당과 국회가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힘을 실어주셨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경기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는 경기도 주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장기기증의 날(9월 9일)을 맞아 3일 의장 접견실에서 ‘생명나눔서약식’을 개최했다. 생명나눔서약식은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참석자들이 자신의 장기를 기증할 의사를 서약하며 생명 나눔에 동참하는 뜻깊은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경 의장과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위원장 및 황세주 부위원장을 비롯한 최만식·김동규·박재용·윤태길·정경자 의원이 참석해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생명 나눔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김동엽 상임이사와 경기지부 김미영 본부장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 도의원 8명 전원은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에 따라 김 의장 등은 생명나눔운동의 확산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김진경 의장은 “생명나눔은 누군가에게 새 삶의 기회를 주는 숭고한 행위”라며 “경기도의회는 생명나눔운동에 앞장서며 장기기증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지난 12일 ‘제11대 후반기 의회 후생복지운영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김 의장은 양우식(국민의힘, 비례)·이경혜(더불어민주당, 고양4) 도의원과 도의회 소속 6급 이하 공무원 및 공무직원 5명을 위원으로 임명했다. 또한, 최서용 총무담당관과 이민재 의회운영수석전문위원을 당연직 위원으로 임명하며, 총 9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2026년 6월 30일까지 임기를 수행하며 ‘경기도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후생복지제도 운영 전반을 총괄하고 관련 사항을 심의할 예정이다. 김진경 의장은 “경기도의회의 발전과 성장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의회 내부의 안정과 만족이 뒤따라야 한다”라며 “건강한 조직은 그 구성원들의 행복에서 비롯되는 만큼, 후생복지운영협의회에서 더 행복하고 활기찬 의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후생복지운영협의회는 △선택적 복지제도 운영계획 및 예산에 관한 사항 △복지항목 구성 및 복지점수 부여기준 등에 관한 사항 △후생복지시설 운영 및 후생복지사업 시행에 관한 사항 △그 밖의
안성시는 현재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 일환으로 시민들이 일상공간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15분 문화교류장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15분 문화교류장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 내 카페, 공방, 식당 등 6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6곳은 사업기간 동안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드나들며 다채로운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선정된 공간 6곳은 시민과 함께 지속적인 문화활동을 하는 곳으로, 운영자의 개성을 반영, 문화공간을 시민과 나누며 지역문화 연결망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각 공간의 개성에 따라 △메이커스페이스 설렘 ‘원목, 자투리 목재 리사이클업!’ △물오름달 ‘지역 농부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브런치앤숲 ‘일요 숲 요가’ △우아의 사계절 ‘집에서 멋따라 맛따라’ △이락2 ‘추억의 거리에서 먹고! 즐기자!’ △한국조리박물관 ‘발효의 세계’ 등의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이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15분 문화교류장 프로그램은 10월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안성시 문화도시 블로그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이사장 한창섭, 교장 장은주)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둔 13일 ‘2024 나눔으로 빚는 한가위’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길학교 다목적 체육관에서 실시된 이번 한가위 행사에는 한길학교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들은 추석의 입맛을 돋우어 줄 약과 쿠키와 쌀강정 등 전통 한과를 직접 만들고 포장하였으며, 이를 지역의 주요 기관 및 주민들에게 전달하여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친구들과 힘을 모아 한과를 만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실천하고 받기만 하는 수혜자에서 벗어나 오히려 장애 학생들이 지역의 이웃들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에 더욱 의미가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길학교 김희성 학생(고등학교 2학년)은 “친구들과 함께 힘을 합쳐 한과를 만드니 너무 재미있고 코앞으로 다가온 추석의 분위기가 물씬 나는 것 같다. 지역의 주민들께서 한과를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길학교 장은주 교장은 “행사에 참여한 우리 학생들도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또한 우리 학생들도 자신이 나눔을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가 20일 2층 집무실에서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 표창은 분야별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타의 모범이 된 직원을 대상으로 도지사가 수여하는 포상이며, 공직사회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표창 영예는 화재예방과의 이후승 소방장이 안았는데 이 소방장은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 표창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맡은 바 최선을 다해 타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신인철 서장은 “이후승 소방장의 헌신과 노고가 이번 표창을 통해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들이 함께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노인복지관은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라면 1,000박스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 박은숙 지점장과 안성시노인복지관 운영지원사찰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직원이 참석했다. 전달식 물품은 안성시지부로부터 지난 8월 27일 1천만원의 후원금을 기탁받아 지역 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들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추석맞이 라면 1,000박스는 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 무료급식 대상자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홀몸 어르신 등 1천 세대 가정에 전달 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안성시지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운영지원사찰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 추석을 맞아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 준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표한 뒤 “라면은 입맛이 없거나 식사를 차려 드시기 힘들 때도 간편하게 한 끼 식사로 드실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일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로부터 4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 장재오 지사장은 “추석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을 찾아주시는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에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재가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는 지속가능한 연금과 복지서비스로 국민의 생활 안정과 행복한 삶에 기여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현치 안성시산림조합장은 지난 10일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열린‘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사회복지 유공 부문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정부는 매년 9월 7을 사회복지의 날로 지정해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표창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인 안성시산림조합 김현치 조합장은 매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목공교실·힐링 숲 체험 등 교육지원사업과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현치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님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를 표한 뒤 “앞으로도 안성시산림조합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