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드론협회(회장 오주웅)가 지난 22일 11시 서울시 서초구 소재 한국모형항공협회(회장 박찬덕) 본사에서 드론축구안성지회로 가입한 뒤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박찬덕 회장과 오주웅 회장은 △한국모형항공협회 드론 사업에 안성지회로 가입 △안성드론협회는 전국 드론 축구 대회에 연 2회 참가 △안성시드론협회는 자체적으로 연 1회 드론축구 대회 개최 △한국모형항공협회는 안성지회에서 개최하는 각종 대회 협조 등 4개항의 체결로 안성시 드론 산업 발전에 청신호가 될 전망이다. 한국모형항공협회는 1961년도 설립, 현재 사단법인 대한항공회 산하 조직으로서 그동안 국토부장관배 항공스포츠제전, 공군참모총장배 드론대회 개최 및 드론 관련 종목별 한국 국가대표를 선발해 국제항공스포츠연맹인 FAI 주최하는 세계대회에 출전시켜 국위를 선양해 왔다. 협약식에는 박찬덕 협회장과 협회사무국 김항식 총무이사겸 사무국장이, 안성시에서는 오주웅 회장과 이성호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최근 드론을 이용한 드론 축구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한국모형항공협회는 최근 시군별로 드론 축구 지회를 모집, 국내대회 개최는 물론 나아가 국가대표를 선발해 세계대회에 참가할 수 있
안성시가 정체, 낙후, 폐쇄라는 지역의 오명을 벗고 더 나은 미래 살기 좋고 살맛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역점시책으로 추진해 온 안성도시공사설립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서가 나와 안성 도약의 새 길이 활짝 열렸다. 안성은 지금 동신산업단지가 반도체소부장특화단지로 선정되고 올해 맞춤형 지원 방안이 확정되면서 단지 조성이 본격화 되고 있다. 동신소부장특화단지는 반도체 장비·소재 인력을 공급하는 허브로서 40여개의 반도체 관련 기업이 입주, 대한민국의 K반도체 벨트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여기에 수도권 내륙선과 평택부발선 등 고속철도 2개 노선의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되면서 역세권 개발 등 중장기적 개발 계획을 준비해야 되고 이와 함께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개발 수요에 체계적이며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도시공사 설립이 시급한 현안 사업으로 대두됐다. 안성도시공사설립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서를 보면 공사설립초기, 조직기반 마련, 역량강화, 자본금 마련을 위한 신규 도시개발 사업 등 수익 사업이 될 수 있는 동안성체육센터 건립, 서안성스포츠파크조성사업, 농업종합행정타운건립, 반려동물테마파크 등 공공 건축물 건립 대행과 산업단지 조성 및 관리와 공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이경숙)가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에 따라, 건강보험 지역가입자가 실 거주 목적으로 받은 주택도시기금에 따른 대출 등(디딤돌 대출(한국주택금융공사), 버팀목 대출(주택도시보증공사)에 대해서도 ‘주택 금융부채 공제’ 적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주택 금융부채 공제’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 부담완화를 위해 2022년 9월부터 도입된 제도로 1세대 1주택자 또는 무주택자가 주택구입 및 임차를 위해 대출받은 금액을 재산에서 공제해주는 제도이다. 이전에는 금융기관 등의 대출만 공제가 가능하였으나, 이번 법률 개정에 따라 주택도시기금에 따른 디딤돌·버팀목 대출 등까지 확대되면서 주택 금융부채 공제 적용을 받지 못했던 대상자는 개정된 법률 부칙에 따라 시행일부터 6개월 내(’24.11.20.) 주택 금융부채 공제 신청 시, 제도 시행일(’22.9월)로 소급하여 공제 적용을 받을 수도 있다. 단, 대출일이 2022년 9월 2일 이후인 경우, 대출일의 다음 달부터 적용 제도 안내, 신청 등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The건강보험 모바일 앱 또는 지사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이경숙 지사장은 “앞으로도 국민 관점의 제도개선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전국 복지시설 입소아동들과 동행하는 대표 사회공헌사업 ‘하늘반창고 키즈’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복지시설 입소아동들을 대상으로 보육, 성장, 학업에 필요한 물품 및 비용을 지원하고, 전국 178개 지사에서 각각 하나의 아동복지 시설과 개별결연 후 매 분기 방문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정서 교감을 가지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공단은 지난 4월 30일 공단의 임원 및 전국 지사장 모여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으며 5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는 것. 건보 안성지사(지사장 이경숙)는 안성시에 위치한 리라아동복지관과 결연을 맺고, 매 분기 주기적 방문을 통해 소속감을 부여하고 정서적 지원 및 필요 물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경숙 지사장은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의 유년기, 청소년기를 함께 함은 물론, 국민이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을 운영하는 국민건강보험의 임무를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는 분야라서 판단해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공단은 대표사회공헌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직접 도민과 소통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칭 평화누리특별자치도. 이하 북자도) 도민청원과 관련한 입장을 밝힌다. 김 지사는 명칭공모가 끝나고 논란이 불거진지 한달 여 만인 오늘, 29일밤 9시30분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에서 북자도와 관련한 도민들의 질문에 직접 답한다는 계획이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도민들과 소통해온 김 지사는 오늘도 여러 채널을 동시에 열어놓고 실시간 소통에 나선다.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 외에도 유튜브, 엑스(옛 트위터) 등 다른 SNS 채널에 올라온 질문을 읽고 답한다. 김 지사는 1시간 가량 이야기를 나눈 뒤 이달 31일까지 서면 등의 방식으로 도민청원에 대한 공식 답변을 내놓게 된다. 이번 SNS소통은 도가 공모전을 통해 북자도의 새 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를 정하자 마자 하루만에 2만명 넘는 청원이 올라온데 대해 도지사가 직접 답하는 것. 청원글은 작성 뒤 한 달간 1만명 이상 동의를 얻으면 도지사가 직접 답해야하는데 28일 오후 기준 4만7천여명을 넘어서 민선 8기 들어 최다를 기록했다. 27일 파주시 사회복지책마을에서 열린 도의회 북자도 추진위 소속 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
안성시는 경기도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신체적·경제적으로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돕기 위해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보급사업은 정보통신 보조기기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대상 제품가격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품가격의 20%의 금액은 본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정보통신 보조기기 143종(시각 72종, 지체・뇌병변 23종, 청각・언어 48종) 등 자신의 장애 유형에 적합한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정보통신 보조기기 누리집(www.at4u.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담 전화(☎1588-2670)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시민들의 야간 의약품 구매 편의를 위해 공공심야협력약국을 운영하면서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경기도 공공심야약국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공심야협력약국은 ‘안성시 공공심야약국 운영지원 조례’ 시행(24.5.10.)에 맞춰 5월 13일부터 지정 운영한다. 지정약국은 365세심당약국(인지2길6)으로 공공협력약국 및 자체운영시간을 포함하면 연중무휴로 오전 8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동안 밤에 갑자기 아프거나 의약품을 사야 할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없었으나, 공공심야약국 운영으로 심야 시간에도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한 의약품 구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시민 건강 보호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가 농업인들의 보호를 위해 이번 추경을 통해 올해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가입지원사업을 전액 시비로 추가편성 했다고 알렸다. 농업인안전재해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관련 재해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기계 종합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안성시가 함께 추진하는 농업인안전재해보험 가입지원사업으로 보험료의 최대 87.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가입지원 예산 7억3천3백만원이 모두 소진되어 가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안성시 농업인분들을 위해 시급히 가입 수요조사를 통한 부족분 1억7천만원을 시비로 추가 편성하였으며, 각 지역·품목 농협에서 가입이 재개된다. 시 관계자는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예측 불가능한 사고로부터 안성시 농업인분들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가입지원을 하고 있으니 농업인분들의 많은 가입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는 구도심인 성남·옥천동의 도시재생사업 효과를 극대화 하고, 공도읍 진사리 주거밀집지 진입로 경관개선을 위하여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안성시는 인구 50만 이하의 도시로 공중케이블 중장기 계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지역이지만 공중선으로 인한 안전위험 및 미관저해 문제로 과학기술정보 통신부에 공중케이블 상시 정비사업을 신청 후 발표 등 평가 절차를 거쳐 정비 대상지로 최종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이란 도로나 건물 등에 거미줄처럼 얽혀 주민의 생활안전을 위협하고 경관을 저해하는 통신선과 케이블을 한데 묶어 정리하거나 매립하는 사업으로 과학기술통신부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상시정비구역으로 확정된 안성시는 구역계에 포함된 통신사들과 협업하여 450백만원의 사업비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본 사업은 지속 추진해 온 도시비우기 사업의 일환으로 보행환경 개선 뿐 아니라 도시미관 개선효과가 있는 사업이다. 특히 성남옥천에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되어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새로운 사업 발굴로 큰 의미가 있다. 이처럼 주민생활에 밀접한, 필요한 사업들을 지속 발굴하고 확대해 추
안성시가 오는 6월까지 지방세 전자송달을 집중 홍보하는 기간에 전자송달을 신청하는 납세자는 지방세 고지서를 종이고지서 대신 스마트 폰 등으로 간편하게 받을 수 있을 뿐더러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행 고지서 1장당 500원, 자동이체 병행시 최대 1,000원의 공제혜택이 있으며 각각 800원, 1,600원으로 세액공제 확대를 위해 조례개정중이다. 종이고지서 대체에 따라 납세자는 제3자의 열람 위험을 방지할 수 있으며, 고지서 제작에 따른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막고 탄소절감 효과가 있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전자송달은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신청할 수 있어 카카오, 네이버, 페이코 간편결제 앱이나 카드사 앱, 금융앱을 통해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위택스(www.wetax.go.kr) 사이트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며, 납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청 및 읍면동을 방문하여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방문 신청 시에도 납세자가 별도로 이메일 인증하는 절차가 필요함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문의 세정과 678-2313)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재정건정성 확보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가정용 상수도 요금을 동결한지 21년 만에 1톤당 120원 인상하기로 했다. 시가 지난 2003년 1톤당 일반용 1,240원, 대중탕용 1,160원, 가정용 수도요금의 경우 월 20톤이하 사용시 톤당 670원 등으로 동결한지 21년만이다. 이에 따라 가정용 수도요금은 올해 1t당 800원, 내년 920원, 오는 2026년 1,050원 일괄 인상된 요금이 적용될 계획이다. 이번 인상 결정은 수도요금 현실화율 향상을 위해 21년간 동결했던 수도요금을 올 하반기부터 오는 2026년까지 매년 15% 인상을 추진 재정건전성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수도요금 동결로 누적 적자액이 약 314억원에 달할뿐더러 생산원가 대비 낮은 판매 단가로 인해 지난한해 약 118억원의 적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수도 요금은 지자체별 취수 여건, 상수원 오염도, 시설 노후화 등에 따라 비용 차이가 발생하며, 같은 비용의 수돗물을 생산하더라도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일수록 보다 효율적인 물 공급이 가능하다. 하지만, 인구밀도가 낮은 안성시의 경우, 여타 지자체(양평, 가평군, 이천, 포천시)와 같이 수돗물
안성시보건소가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의 일환으로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이용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행사는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2시 옥산동 소재 농업인직거래 새벽시장에서 △치매예방체조 △걷기행사(1.3km) △체험부스 운영 △축하공연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걷기챌린지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25일까지 13일 간 11만보 달성(1일 최대 1만 인정)을 목표로 진행되며 11만보 이상 달성한 참가자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문의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팀 678-5757)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4월부터 11월까지 서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인 전통놀이 체험부스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은 휴양림에서 전래놀이 한마당 체험 부스를 통해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적어진 요즘, 공기 좋고 꽃이 핀 아름다운 서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체험 부스를 통해 가족의 화합이 기대된다. 주말에 운영되는 전래놀이 한마당 체험 부스와 숲해설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서운산 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하고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은 새로운 체험을 통해 힐링 시간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서운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문화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도서관은 5~7세 어린이 대상 ‘도서관과 함께 1000책 읽기’ 프로그램 5주년을 맞아 ‘도서관과 함께 1000책 읽자’라는 책을 출판했다. 이 책은 ‘도서관과 함께 1000책 읽기’에 도전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하루에 한 권, 책을 읽어주세요, 독서는 즐거워요!’라는 주제로, 독서의 즐거움과 독서의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하였다. 안성시 도서관 직원 8명은 1000책 꾸러미 도서를 새 책으로 교체하는 선정 작업과 각 책에 대한 소개하는 글을 작성하는 등 7차의 회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며 기획했다. 책의 구성은 1000책 읽기의 목적, 1000책 선정기준, 왜 책을 읽어주어야 할까요?, 어떻게 책을 읽어주어야 할까요?, 이 책의 활용법, 1000권의 책 소개와 상황별 추천내용 등을 수록했다. 김보라 시장은 발간사에서 “창의력과 상상력의 원천인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독서는 좋은 습관 중 하나로 특히 어려서부터 형성되어야 하며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는 소중한 유산입니다.” 라고 전하며 “이번에 발간한 ‘도서관과 함께 1000책 읽자’가 독서 생활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시 가정마다 책 읽는 소리가 널리 퍼지길 소
‘지금 수도권 인근에 가볼 만한 곳을 찾고 있다면 여행맞춤도시 안성으로 떠나보자’ 안성시가 5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으로 서울 및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안성시티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주중, 일요일 운영 가능) 운영되는 시티투어의 주요 코스는 안성의 옛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안성맞춤박물관과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석남사를 비롯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안성팜랜드 등이며 오이감자포도 수확체험, 떡케이크 만들기 등 농촌테마마을의 계절별 다양한 체험과 함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풍성하다. 안성맞춤랜드에서는 박두진문학관과 사계절썰매장이 있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고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관광의 별’ 안성남사당놀이의 흥겨운 여섯마당을 관람할 수 있어 최고의 나들이 여행으로 손색이 없다. 시티투어 버스는 오전 7시 서울시청역 3번출구 앞에서 출발해 서울교대역 9번출구, 동천간이버스정류장 등에서 탑승하며 안성에서 탑승을 원할 경우 안성맞춤박물관에서 탑승이 가능하다. 안성시 시티투어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예약 및 날짜별 여행일정은 안성시 문화관광홈페이지(www.anseong.go.kr/tour) 및 로망스
안성시가 5월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납부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신고대상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이며, 신고방법은 홈택스(www.hometax.go.kr), 위택스(www.wetax.go.kr)로 가능하고 모두채움대상자의 경우 국세ARS(1544-9944)로 신고・납부도 가능하다. 모두채움대상자란 수입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모두 채운 안내문으로 5월 초에 국세청에서 일괄 발송하고, 안성시에서는 모두채움대상자에게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하여 1:1 신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신고지원대상자 이외의 납세자를 위해 자기작성창구(PC지원)를 마련하여 신고·납부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합동신고창구는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시청 본관 지하 공유회의실에서 운영되며, 작년까지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운영되었던 합동신고창구 장소가 변경됨에 따라 납세자에게 혼동이 없도록 안내·홍보했다. 공천득 세정과장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기간인 5월 한 달간 신고창구 운영을 통해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라며 “신고가 마감일에 집중될 수 있으
안성시가 수도권과 중부권 최대 현안 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이달 15일까지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는 동탄~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까지 78.8㎞를 이으며 약 2조 2천46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오는 6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완료되고, 예비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설계 용역 등을 거쳐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2021년 6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이 반영됨에 따라 같은 해 8월, 화성시, 진천군, 청주시와의 협약을 통해 4개 시·군 행정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철도의 조기 착공을 위한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서명운동은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조기 착공 4개 시·군 행정협의체’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작성된 서명부는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등 정책성 확보 자료로 활용되도록 전달 할 예정이다. 특히 안성은 지난 1985년부터 안성선이 폐선되며 철도 운행이 전면 중단됐고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철도가 부재한 도시인만큼,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안성문화원(문화원장 박석규)과 지난 2일 자원봉사활성화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여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자원봉사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확대하고자 마련되었다. 박석규 원장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봉사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며, "안성시 주민들이 더 많은 문화적 경험을 누리고,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동성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다 큰 공헌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봉사문화 확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안성문화원과 함께 주축을 이루어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길을 함께 걸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다이닝원에서 지난 25일 안성시사회복지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 행사는 국민의례 및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축사 및 추진경과보고, 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되어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함께 하고자 마음을 모으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송용현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과 회의를 통해 바람직하고 모범적인 연대를 이루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이루기 위해 애써 주시길 부탁한다”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안성의 중요한 의제들을 찾고, 개발하기 위해 마음을 모아 연대를 이루신 것은 대단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안성시가 추구하는 민간 거버넌스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은 축전에서 “안성시사회복지연대 발대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안성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사회복지연대는 안성 관내 아동·청소년분야 27개소, 노인분야 32개소, 장애인분야 37개소, 지역복지분야 3개소 기관의 연합으로 구성되었으며, 사회복지연대 모임 정례화
오는 6월 1일부터 4401, 4402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안성시민들이 강남역까지 더 편리하게 빨리 갈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출퇴근시간에 버스가 해당 구간에서 자동차들과 뒤섞여 정체되는 바람에 이동 시간이 오래 걸렸었는데 6월 1일부터 시원하게 달리게 됐다. 김학용 의원은 “자차 이용자 분들의 불편이 다소 있을 수 있으나, 올해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량이 분산돼 문제가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제 임기 내 결실을 보게 되어 보람 있게 생각하며, 이번 연장을 계기로 안성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한층 더 증대되길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