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종합사회복지관, 제5대 박희열 관장 취임

소통과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 만들 터

 사회복지법인 성결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월 2일 2025년 새해를 맞이하며 시무식과 함께 박희열 신임 관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취임식은 법인 관계자 및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희열 신임 관장은 안성시 시청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한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희열 관장은 취임사에서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의 핵심 가치인 소통, 연대, 나눔을 통해 함께 행복한 안성을 만들어 가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2001년 11월 1일에 개관해 복지문화, 복지서비스 제공, 마을공동체, 사례관리를 중점적으로 하는 안성시 대표 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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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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